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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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대로 노력해서 올린 성적으로 이러더군요.
"이건 100등도 넘겠다, 꼴등이나 해라."
이러더군요. 전 난처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계산해 보곤
"96등이다. 너희 아버지나 보여드려."
성적표와 오늘 타온 상장을 함께 머리를 살짝 치더군요.
"그래놓곤 오늘 뭐 사달라고 하고, 컴퓨터 할 생각을 할꺼."
그 다음엔 컴퓨터를 부실라고 했죠. 전 말리고 있다가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말싸움이었죠.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칭찬도 못해줄망정....
이건 인격모독 아닌가요? 판결 내려주십시요.
누가 잘못했나.
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귀하로서는 어머니의 말씀에 기분이 나빴을 수 있겠습니다. 귀하는 아직 어린 나이이고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가벼운 말한마디에도 상처받기 쉬울것입니다. 그러나, 귀하로서도 어머니의 그런 말씀을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730-2000
사랑의 전화 712-8600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서 좀더 심도있는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