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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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이혼 소송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콧방귀도 끼지 않고...어디 할테면 해봐라..
이런 식입니다..
법원에서 어떤거라도 날라 오는 날이면 어떻게 하나 두고봐라..
심지어는 죽이겠다란 말도 아이들 앞에서 서슴없이 합니다.
재판 날짜에 가지 못하게 잡을경우 이혼을 할수 없을텐데..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감금으로 형사고발할수 있다는 소리 들음)
변호사 선임을 하면 쉽게 끝날 일이긴 하지만 저에겐 그럴만한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소장을 제출한 현재에도, 자기 딴에는 사랑한다고 하는 행위겠지만.
저에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사람을 얼마나 귀찮게 하는지 모릅니다.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살고 싶어도 그 사람이 자꾸 건드려요.
아이들이 없는 날에는 이웃집 여자 강간 하듯이 힘으로 사람을 갖고
놀라고 합니다..이러다가 제가 미처서 살인까지 하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게 되니 어쩌면 좋을까요..
접근 금지 명령이란 것두 있다는데 어떤 절차가 필요 한지요..
두사람 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일이라면..
어쩌면 제가 미처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부부간에도 강간이란게 성립이 되어서 처벌도 가능한지요~
속시원한 답 기다리겠습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으므로 부부간의 동거 의무는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소송기간 중 자녀들과 함께 친척이나 친구집 등에서 머무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폭력행사가 있다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후 경찰에 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를 청구해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폭언 등을 한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녹음 등을 하여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후 임시조치를 청구해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현행법상으로 부부 간에는 강간죄가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소송 중 어려움이 있다면 본 상담소를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