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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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카드빚으로 인하여..현재 남편이 저의 친정 고모님께 돈을 빌리면서
살고 있는 집을 넘겼습니다..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고모님께서는 아이들
학교 졸업할때까지 1년의 기한을 주어 지금 그냥 그 집에 살고 있습니다.
카드빚으로. 남편의 보증을 서주신 어머님댁과 우리집 살림살이에는 가압류가
됐엇는데요.. 백만원만 갚으면 압류 풀어 준다 하여...
남편이 저에게 협의 이혼 해줄것을 약속하는 각서를 써주고. 제가 친정 고모님께
백만원을 빌려서 갚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어머님 댁과 저의 집에 압류는 풀린 상태이고요..
남편은 180도 바뀌어 이혼은 무슨 이혼이냐고. 죽어도 못해준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혼소장을 제출 하였습니다..
이혼소장을 제출햇다면.... 동거의 의무가 없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활비도 벌어오지 못하는데 남은빚을 갚을만한 능력도 또한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머지 않아 또 압류들어 올텐데..
이집도 내집이 아닌 고모님 집이고 고모님은 저와 애들을 생각해서 졸업할때 까지만
살아라 한집이기에...남편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살아야 할 의무가 없어진 이 마당에 얼굴 조차도 마주 대하기 싫은데...
제가 아이들을 놓고 친정이나 친척집으로 가느니.. 남편을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택시기사를 하고 있는데요..하루...회사에 입금해야할..수입금 조차도 벌지못합니다.
결국 10일까지 입금하지 못하면 택시를 회사에 입고 시키라는 명령이 떨어졋고..
저에게 오십만원만 또~ 빌려 달라고 하는군요..
결국. 저와의 이혼을 못해주는 이유가...자기 뒷치닥거리나 해달란것 같습니다.
분명 말하는데요.. 남편은 빚을 갚을 능력이 없기에 머지 않아서
집에 또 압류 들어 옵니다...
그런일이 또 일어나기 전에 빠른 해결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고하시고요... 하루 하루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혼소송시 부부의 동거의무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을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자녀들의 생활환경이 바뀌는 것은 좋지 않으니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불편하시겠지만 이동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