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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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경 혼인을 했습니다.
남편하고는 연애 3년만에 결혼한거구요.
결혼전에 거희 살다시피했습니다.
결혼전 남편과저는 사는지역이 괭장히 멀어 만나기가 힘드니간
제가 있는쪽으로 가까운 곳에 직장을 구했는데 보름일하고 저희집에
오더니 일도 갈생각도 안하고 그만두엇지요..그이후로 거진 연예3년
제가 먹여 살리다 시피했습니다... 물론 능력 없고 그냥 좋타고
매달리는남자 저도 싫었습니다..
몇번이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정말 울며 메달렸습니다.. 제가 좀 바보같이 마음이 약한게 있습니다.
몇번이고 끝내려고햇지만 이남자 너무 메달리더군요..
그리고 제나이 30이되자 집에선 시집가라고 날리죠.,.
그래서 남편이 직장구하고 결혼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착한거빼면 시체인남자지만... 그래도 새직장 구하고
몸이 다 쇄하도록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이정도면 연예기간도 긴거고 사람이착하고 저도 사랑하고 있었으니깐요.
점점 변화대겟지 내가 노력하면 되겟지하구욤..
결혼전에 모아둔 돈이 없으니 결혼비용일체 신혼여행비 시댁예식,
식사비등등까지..전부 저희집쪽에서 부담했습니다--..
저희부모님도 반대가 조금있었지만,그래도 사랑하는 딸이 결혼한고하니
막말로 신랑이 몸둥아리 하나들고 온샘입니다..
집도 저희 아버지가 구해주셨으니깐요..
결혼후 실랑 직장때메 타지역으로 왔습니다.
전 많이 외로웠고 막상 따로일자리를 구할생각을해도 좀 시골진 대로
제가 할만한 일은 없더군요..2~3달은 참 착실하더군요..
일이 워낙 3D직종이라 많이 피곤하다고해서 가끔 기숙사에서 자고
오기도 했습니다.. 전이해했어요.. 일때메 외박을 하더라도 남편이
더편한게 낮다고 생각했거덩요..
그후 회사사정도 안좋아지고 바로위 월급사장님이 이혼문제로 빛을
지게되셔서 2~3 달 월급을 안주시더군요...
봄에결혼하고 여름이 왔는데..
너무 직장 사장님이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만두고 다른 직장구하던지..
여유를 두고 월급은 적더라도
다시 배워가며 하는일을 권했습니다..
2003년 8월 부터 다음해 4월경까지 놀았습니다.
직장요?
교차로 딱한번 들고 오더군요...
정말이지..너무 힘들었어요..저는 보모님이 결혼때조금 주신돈이랑
패물팔아서 근근이 이어갔습니다.. 제보험료는 못내도 남편 상해보험료
15만원까지 꼬박꼬박 매꿔가며 살았습니다..
화를 내면안되지 잘타일러야지 해도 사람이 너무 무덤덤 합니다..
어떻케 되겟지 하는식입니다.
막말로 사이버 온라인 게임을하여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남편은요..제가 정말 빠져서 한다고 우스개소리도 했지만요.
저 정말 핑계아닙니다..
굶어죽게생겼는데 빠져서라도 돈벌어야죠..
남편 워낙 컴퓨터 하기 좋아합니다.. 첨에 붙들고 있으면 영영
옛날 버릇(남편이 저만나기전 과거에 게임에 빠지면 일하다 그만두고
몇번 반복 햇다고 하더군요) 나오겟다 싶어서 화도내고 못만지게도
하고햇지만... 나중엔 그냥 풀어놓코..자신이 깨달케 내버려두엇죠.,.
이야기는 좋케 하기시작햇구요..제가 울고 힘들어 하는 모습 보여봣자..
더 안될거 같더라구요..생각 날때마다 붙들고 좋케 타일 렀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에 아는동생이랑 식사를 하다가 제가 문득 그동생에게
일을 부탁해서 2004년 4월경부터 일하기 시작햇어요..
그동생도 실랑이 아는동생인데 제가 부탁하고 일하게된거라면 실랑이
얼마다 발로 안뛰는 성격인지 이해 가시겟죠?
한두달 일 열심히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작년 6월경 외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1박2일 이던것이 2주후부턴 고정적이게 정확히 3박 4일
외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박을 하기 시작할무렵 허리의고통을 호소해서 직장에서 잠시
휴직중이엇구요..전 그나마 잡은직장 일두안되고 몸까지 안좋아져서
저 볼면목 없어서 외박한줄 알았어요...
외박2~3번 할때까지.. 화도 맘대로 낼수가 없었습니다....
일이 계속안되서 사람이 주늑들어서 힘이빠진줄 알았거덩요..
오희려 제가 친정쪽이 좀잘살기 때메 실랑이 부담을 잇나하고
그때부터는 탓하지않코 무얼 햇냐고만 물었습니다..
외박을하더라도 전화는줘라 하고 타일럿구요...
3~4번 외박하면서 핑계를 계속 대더군요..
첨엔 친구랑 술마셧다 ..
두번째는 사장님이짤른게 아니고 그밑 친척분이 무작정
나오지말라고해서 저볼 면목 없어서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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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경우 현재 남편의 거처를 알 수 없으므로 협의이혼은 불가능하고,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판상 이혼의 경우 민법 제840조에 규정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가능한데, 귀하의 경우 남편이 정당한 이유 없이 가출하여 6개월 이상 소식이 없다면 배우자로서의 동거, 부양, 협조의무 등을 포기한 것으로써 재판상 이혼사유 중 배우자의 악의의 유기와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 기타 혼인을 계속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이혼소송을 하기 위해서는 이혼소송과 함께 공시송달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혼에 필요한 서류는 이혼소장, 호적등본 1통, 주민등록등본 1통(주소지가 틀린 경우에는 각 1통,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말소자 등본), 남편의 이혼책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입증자료( 증인들의 진술서, 녹음, 일기장, 증인, 통화기록확인서, 이메일 내용 등 )가 필요하며,
공시송달에 필요한 서류는 공시송달신청서, 남편의 최후 주민등록지 동사무소에서 발행한 말소자 주민등록 등․초본 또는 남편의 최후 주민등록지 통․반장이 발행한 불거주 확인서 1통 ( 남편의 주민등록등본과 통반장의 위촉장 사본 등 통반장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할 것 ), 남편의 친족( 부모나 형제자매 등 )이 작성한 남편에 대한 소재불명확인서 1통 ( 작성자의 인감증명, 호적등본 첨부하고, 인감도장 날인할 것 ) 입니다.
만약 소재불명확인서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 그 사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그 사유서에 남편의 친족( 부모나 형제자매 등 )의 거주지를 기재 ( 그 친족의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할 것, 주민등록등본의 경우 법원의 주소보정명령서 또는 법원에서 발급하는 "소제기 증명"을 가지고 가야 발급 받을 수 있음) 하여야 합니다.
소송은 본인이 직접 한다면 법원에 내는 송달료 몇만원, 인지대(위자료 청구금액 * 5/1000) 외에는 별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법무사에게 의뢰한다면 그에 따른 비용이 듭니다.
이혼소송은 부부가 함께 거주한 마지막 주소지 관할 법원(서울은 가정법원, 지방은 지방법원)에 청구하시면 됩니다. 이혼소장, 호적등본 1통, 주민등록 등본 각1통, 각종 증거자료를 첨부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