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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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한 남자를 알게 됐습니다..
그때 넘 힘든 나머지 그사람이 방황하던 절 옆에서 잡아주었습니다..
그 사람과 같이 산지 4년이 넘었습니다.. 올해가 5년째입니다...
그 가운데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고 계속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전 단지 얘기가 없어서 얘기하고 싶을 뿐이였는데 갑자기 목을
조르더군여 눈물이 났습니다 울지도 소리지르지도 못하게 하더군여
저는 넋을 잃고 집앞에 파출소로 아이를 업고 갔습니다...
그것도 참았습니다..
그사람이 작년 12월 13일날 집을 나갔습니다..
좀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때 전 둘째를 임신중이였습니다..
정말 몇달만 있으면 볼수 있는 아이인데..
23주된 아이를 유산하고 싶지 않았는데...
유산끼도 있는 가운데 집도 월세로 살고 있어서 월세랑 세금도 많이
밀린상태에서 나갔습니다...
그사람이랑 같이 살면서 계속 직장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거의 생활비는 제가 번 것으로 생활해 왔고
그런가운데도 이해를 안해주고 믿지 않고 살았다고 그럼 왜 저에게 믿지 못하면서 왜 월세도 갖다주라고 하고 신용카드도 주고 가고 했는지 이해가 안돼네여.. 지금 전 몸이 마니 않좋은 상태입니다... 싸울때 휴대폰도 두동각 나서 연락도 두절된 상태에서 새로 개통했다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전 첫째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저한테만은 우울증이 안올줄 알았는데
저도 나름대로 이기려고 노력을 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해해주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법에 대해 잘 모릅니다... 넘 힘든 나머지 능력도 안됩니다...
첫째아이 낳기전에 아이를 두번 유산시킨적이 있습니다...
세번 유산을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넘 심해서 일주일치 약을 주고
일주일 있다가 병원에 오라고 하더군요
그사람과 살면서 넘 제 몸과 맘과 가슴이 아픕니다...
병은 병대로 맘은 맘대로 사람을 가지고 논 기분이랄까요
쓴물단물 다 빼먹고 버린 것...
저희집에선 가만히 있더군요 제말은 안들어보고 그사람말만 믿으니까요
제가 만약에 병원에서 다신 아기 갖기 힘들다 그럼 어떻게 방법이 있는지
솔직히 두렵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제가 홀몸도 아닌데 지방으로 찾아다녔습니다.. 그사람 형네 집에도 갔었습니다.. 그런가운데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홀몸도 아닌 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더군요 전 어리저럼증 심했고 워낙 몸이 약한 상태고 생활비도 잘 안주고 잘 먹지도 못했습니다... 잘먹어야 하는데도요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주먹으로 얼굴을 치더라고요
그사람 본인 스스로 욱하는 성질이 있다고 본인이 인정을 했고
그사람 집안에서도 신경이 예민한 집안이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전 아무 힘이 없는데...
가만히 있는 저희집도 넘 이해가 안가네여
오죽하면 주워온 자식이라고 정말 친부몬가 싶네여
부모와 정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아이를 학대한다고... 거짓말까지...
계모가 아닌이상에는 어떻게 10달동안 배불러 난 자식을 학대까지
전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남에 말만 믿고 제말을 안들어보는 정말이지
그사람때문에 목숨을 끈으려고 약까지 먹었으니까요
그사람이 오히려 아이를 때리고 밖으로 안고 나가 버리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때리길래 때리지 말라고 막았는데
홀몸도 아닌데 발로 머리를 때렸어여
심하게 싸웠을때 배도 마니 불렀는데 배도 떄리더군요
지금 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정신적,육체적으로 저 혼자 감당하기가 넘 힘이 드네여
그사람집에서도 홀몸도 아닌데 정신적으로 피해를 봤으니까여
저희집에서도 아무 손을 쓰지 않고 있는 상태고
정말이지 제가 혼자 그사람에게 소송을 걸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최대한 저에게 유리하게... 지금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지금 능력이 안되는데 몸도 안좋아서 산부인과와 신경외과를 다니고
있는 가운데 그사람에게 최대한 청구할수 있는 아이도??
아이를 제 쪽으로 키우고 싶은데 법적으로 방법이 있는지??
만약에 법적으로 대책이 없다면 그사람 호적에 올라가져 있는 제이름을
지울수 있는지 기록이 남지 않게...
위자료 청구를 하게 되면 서류는 뭐가 필요한지??
그사람이 일을 하게 되면 제 통장으로 버는대로 입금되게 법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아이는 제가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는지??
지금 능력이 안되는데... 어떻게 할수 없는지??
그사람 집안에서 홀몸도 아닌데 정신적인 피해를 봐서 지금 몸이 마니
안좋은 상탠데 이런 경우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지??
그사람 집으로 소송을 걸수 있는지??
최대한 도와주세여 전 집도 절도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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