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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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반 오후반으로 나워서 일을 하기때문에 오후반일경우에는 11시 30분이 되어야 오시는데.. 자꾸 연장근무를 하고 2시가 넘어서 오는일이 많아 졌습니다. 외모에도 신경을 더 쓰시는것 같고
그래서 핸드폰을 유심히 살피니.
이상한 문자가 몇번이 발견되
어머니에게 직접 말을 하려다가 넘겨 집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오해일줄은 모르나..
그런일은 없는거지?라고 엄마한테 문자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확인되지 않은 문자를 보게 되었는데...
실망스럽군요..
모임이 있어서 늦는 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모임이 아니고.. 다른 아저씨를 만났던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니는 2년 전부터 희귀병으로 일도 못하시고 집에만 계십니다. 엄마는 예전에 아빠가 건강하셨을때는 정말..
순종적인..너무 순종적인..그런 어머니셨습니다.
아빠도 약간 의심이 많아서..싸우기도 하고 엄마를 떄리는일도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빠가 힘을 쓰지 못하니깐 엄마는 이제 아빠를 아에 무시하고,각방을 쓰고.. 쉬는날 밥챙겨주는것도 탐탁지 않아 하는 눈치 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저는 1남 2녀 중 장녀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상대 남자분 연락처가 있는데 제가 전화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답답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그러한 행동으로 많이 실망스러우셨겠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가정경제를 짊어지셔야 하고, 예전에 아버지가 행한 폭력으로 많은 상처를 가지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어머니께서도 생각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귀하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모두 말씀을 드리고, 귀하가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 점, 어머니께서 힘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관계를 정리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머니를 잘 설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