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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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결혼후(결혼비용 및 신혼여행비 씨가에서 전액부담했음) 성격대립으로 자주 다투었읍니다. 하루는 다투고 이혼을 요구해서 못해준다고 했더니 제가 출근 후에 집사람이 시집 올 때 가지고 온 옷가지들을 제다 챙겨서 서류
보낼테니 출두하라고 일방적인 전화를 하고 집을 나가버렸읍니다. 그 뒤로 연락을 아무리 취해도 연락이 되질 않았읍니다.
그리고 몇일뒤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집이 엉망이였읍니다. 제가 출근한 사이 연락도 없이 집에 와서 집열쇠를 절단하고 시집올때 사온 냉장고, 그릇등을 모조리 가지고 갔읍니다.
그 뒤로도 계속 연락을 팔방으로 취해도 연락이 안되어 가출 신고했읍니다.
제가 이혼을 못해준다고 해서 인지 이혼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읍니다.
이런 경우 이혼소송과 재산분할청구가 가능한지?
그리고 가능할 경우 저희 쪽에서 취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가 반대로 이혼소송을 하여 물적피해와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한 성격차이만으로는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여도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혼인기간이 짧아 재산분할을 청구하기도 어렵겠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소송을 제기한다면 귀하는 답변서를 제출하거나 반소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