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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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두서가 없을지 모르겟지만...
제 父는 원래 처가 있었는데
현재 제 母와 관계를 가져서
제가 생겼고 두집살이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는 잘 모르겟지만
외가쪽이 아버지를 고소하는등
일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같이 살게는 되었지만
어머니도 피해망상이라고 할까요...
아버지께 잘 못대하고
아버지도 경찰을 하셔서
의처증 끼가 보입니다
끼정도가 아니라 제가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의처증때문에
자주 싸운것으로 기억됩니다.
"너한테 다른남자가 있어서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거 아니냐"는둥
그러다가 몇년전에
호적을 정리하고
지금의 어머니가 아버지처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사정도 썩 좋지 않은사정이라
금전적 문제나. 어머니의 외출로
자주 싸웠습니다.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서 볼때 ;
어머니의 외출이 심한것도 아니고
자영업을 하시는데
세미나를 가거나. 가끔 다른 분들과
저녁을 먹는정도 .. 그리고 일.이년에 한번
동창회를 가는정도입니다.
그런데 아버지직업(뭔지는 모르지만 ..;
현재 경찰은 안하십니다.)
탓에 싸우면 마지막은 무조건
남자이야기로 갑니다....
어머니는 그런걸 제일 싫어하시는데
자꾸 그런쪽으로 얘기가 가니까
똑같은 얘기를 계속하구...또싸우고
그러던중 어머니 고향친구분에게
문자가왔습니다. 남자분인데 .
가정이 있는지는 잘모르겟습니다만 ;
그일로 해서 더 심하게 싸우시게 됬는데요 ...
어머니께서 금전적으로 힘들거나 .
아버지와 다퉜을때
사정을 모르는(어머니가 몇년전까지 아버지의동거인이엇던것)
다른사람들에게 하소연할수도 없고 해서
사정을 아는 그 고향친구 남자분에게 얘기도 하고했는데
그게 외삼촌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힘들어서 그랫다고 하니까
한 일년전일꺼예요........
일년전부터 일주일에 한번 ? 정도 전화했다고 하는데 .
어머니는 아버지가 보면 또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통화목록이랑 메세지를 지우셨다고 합니다.
그냥 친구인데도 남자라고 하면 또 아버지가 이0상한 얘기해서
또 싸우게될까봐 그랫다고 합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중학생이거든요)
저는 그럴수 잇다고 봅니다.
힘들면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사정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남자든 여자든 사정을 얘기 할수 있다고 보는데
아버지는 그 메세지를 보시더니
술부터 드시고 전화해서 욕하고 신경질부리고 ...소리질르고
지금까지 이렇게 심하게 싸우신거 처음인데 ...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전화질해대고 만나고 했으면
관계도 가졌을꺼 아니냐고 ....불륜이라고 계속 우기시는데
어머니는 당연히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자꾸 자기는 정확하다면서
맞다고 말하라고 하시는데
제가보기에는 완전히 조선시대 고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고문하는.....
그러더니 이제는 아니어도 맞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
불순한 의도로 만난게 아니고 그냥 고민친구일수도 잇는데
무조건 불륜이 맞으니까 사실대로 말하면 봐준다느니..
이러는데 ........ 저는 둘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면
좋겟다고 생각합니다..... 하는김에 가족 모두가 받았으면
좋을텐데 .... 저와 제 동생 둘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심포가 부풀어오르고 제동생은 심장병까지 얻었는데
엄마가 잘못 했다고 해도 아버지가 무조건
불륜쪽으로 몰고가는거 제발 안했스면 좋겟습니다...
법적인 조취보다도 우선
정신과 치료라든지. 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받고싶은데 .......
아버지는 무조건 자기가 무슨 정신병이냐구
.... 자기는 머리가 너무 비상하구.
정신병자들 속에서 살아서 자신이 정신병자인것처럼
보이는거라고 까지 말씀하시는 분인데 ......
절대 정신병원같은곳에 상담하러 안가실껍니다
아어떡해 해야 될지 모르겟서요 ..
어디에든지 말하고
상담받구 싶습니다 ㅠㅠ
아참..그리구
만약에 이혼하시면
저랑 제동생이 따로집얻어서살구
매달 양쪽에서 생활비만 보내주도록
할수잇나요 ? ......미성년자라 안될까요 ;ㅂ; ?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의처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의처증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고칠 수 있는 신경정신과적 질환입니다. 아버지께 무조건 상담을 받으러 가라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일단은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의심하지 않도록 행동을 조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부모님께도 귀하가 하고 있는 생각, 두 분의 다툼으로 인해 많은 고민이 있음을 알리도록 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본 상담소에 두 분이 함께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도록 권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께서 이혼하시더라도 동생과 둘이서 생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만약의 경우 두 분이 귀하와 동생에 대해 협의를 하실 것이고, 귀하가 귀하의 의사를 충분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두 분의 관계가 좋지 않아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분이 그렇다고 하여 본인의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귀하에게도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부모님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기 전이므로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귀하와 동생의 경우 한국청소년상담원(http://www.kyci.or.kr, 02-730-2000) 등에서 심리상담 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