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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살 여자애 초등학교 6학년 인데요..
저희엄마가 올해 만으로 42살 이시고, 아빠가 올해 만으로 47 살이예요.
저희 아빠가 ((의처증+마마보이+폭력)) <- 이렇게 되는데.. 제기랄
지금부터 차근차근 말씀을 드릴게요.참,! 답변 주실 때 초등학교 6학년이
알아 들을 수 있게끔 쉽게 답변 주세요.^^*
지금부터 10몇년 전.. 엄마가 24살인가.. 그떄 결혼을 하셨어요.
둘이 사귄것도 아니고, 외할머니가 괜찮다고 해서 결혼을 했어요.
그떄쯤, 친할머니가 우리엄마한테, 자기 아들과 결혼을 하면,
40몇평 짜리 집과 자동차를 준댔어요.[친할머니 자식들은, 딸 3명 아들 1
명 입니다.] 우리엄마는, 그쯤에, 친할머니가 좋은 사람인줄 알고,
외할머니 말만 듣고 순진하게 결혼을 했죠. 근데, 저희 엄마가 마음이 여렸
어요.지금도 여려요.[너무 여려서 탈임,단점일수도 있음]
분명히 결혼할떄는 친할머니가 준댔는데, 안주는거예요. 엄마는 친할머니
한테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죠. 그때즘, 엄마하고 아빠가 어디 살았냐 하
며는...기억은 잘 안나고; ((이부분 생략))
제가 한,.. 5살? 그쯤에 부산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때 언니는 8살 이었죠.
부산에서 언니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저는 유치원을 다녔어염.
부산 신평역에 성원아파트 라고 있어요.
성원아파트에 사랐는데, 그게 우리집 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3학년에 됬을쯤에, 학교에서 체육을 할떄, 갑자기 심장이 아프고..
막 그런거에여.... 근데 엄마한테 말했더니, 괜찮을거라고 하고.
그래서 전 괜찮은줄 알고 아픈데도 참고 운동을 맨날 했죠
그떄 언니가 몸이 좀 약했거든여,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맥박을 짚고, 침
을 놨어요. 그리고 엄마가 한의원 선생님한테 저도 맥박좀 짚어 달라고 했
어요. 전 당당하게 팔을 내밀고 짚으라고 헀죠. 짚었는데 이게 무슨???
제가 언니보다 몸이 약하다는소릴 듣고 엄청난 충격을 ....
그래서 소아과에 가보라고 했는데, 심장이 안좋다고 해서
부산대학병원으로 갔죠. 근데 거기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몇개월 입원 하구 저떄문에, 서울로 올라왔죠.
물론 아빠는 직장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에 혼자 남고
저희만 서울로 올라가써여 .
서울아산병원에서 몇개월 입원하구 원인 알아낸담에
초등학교 5학년 12살에, 시술을 했어요.. 괜찮다고 해서 약도 끊고
병원도 요즘은 안다니는데요. 하지만, 또 병원을 가봐야 해요.
[헉,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흘러갔나?] [병원이야기 부분 생략]
친할머니는, 맨날 우리 엄마한테,"넌 시골에서 배추 절이는 년보다
못한년이야" 라고 해요. 엄마는 그 소리를 듣고, 짜증이 나서
요즘에,피아노 레슨을 다녀요. 개인레슨..
그걸로 열심히 돈을 버는데, 아빠가 1주일에 한번 서울로 올라오거든여
엄마한테, 막, "너 애인있지" 이러면서 의심을 하는거에요
엄만 아무짓도 않했는데.. 물론 지금부터 가정이 이렇게 시작 된건 아니구
요.. 여태까지, 엄마가 눈물 흘려가면서, 16년을 살아온건데..
막 엄마핸드폰 부셔버리고요. 엄마 머리때리고, 막 "야이 썅년아"
"씨발같은 소리 하지마" 이러고 "이 미친년아" 이러고요
욕이란 욕은 다해요. 엄마가 도저히 못 살겠어서 이혼을 하자고 했는
데, 이동네가 잘살기떄문에 집값이 비싸요. 위자료를 5억정도 조야 하는
데, 2억만 준다는거에요 그래서 2억 3천만 달라니깐 안주고 .얄밉데요
그리고 돈으로 준다는게 아니라 , 저희가 살고있는 집을 주겠데요.(참고로
저희가 살고잇는집 우리집이 아니라 전세임다)
차라리 돈으로 줄것이지.. 왜냐면 지금은 이사철이 아니라서
집도 잘 안팔리잖아요??? 그쵸,? 저번엔 엄마가 아빠때문에, 미치겟어서
칼 가져오ㅓ라면서 자기 죽을거라고, 그랫고요.[그떄 우리언니가 말렸음]
아빠는 위로해주지도 못할망정 "진짜로 콱 죽여버릴까 보다" 이러고요.
ㅡㅡ+ 게다가 엄마가 우울증이 걸렸어여
부산에서 아빠가 이웃집도 못가게 해서, 집에만 처박혀서 애들이나 보고
앙아리 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어요. 그리구 그떄 엄마가 우리한테 얼마나
잘해줘서 친할머니하고 아빠가 잘해주지좀 말라드니, 덜 잘해주니깐, 또
잘해주라고 하고, 요즘에 레슨떄문에 아무리 바빠도 엄마가 밥 다 차려주
고 나가거든요, 근데 잘 안해준다고 이랫다 저랫다..
친할머니도 엄마한테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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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아버지로 인해 많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머니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폭력, 의처증 등에 대해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을 하면서 위자료, 재산분할청구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증거확보의 방법으로는 자녀, 이웃, 친구, 친척 등의 진술서나 증인, 녹음, 사진, 진단서, 병원 진료기록, 일기장 등 아버지에게 이혼책임이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미성년 자녀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합의에 의해 양육권자를 결정할 수 있는데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이혼소송을 하면서 친권행사자 및 양육권자지정을 함께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는 양육하지 않는 사람에게 양육비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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