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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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9월에 이혼을 했습니다. 합의이혼하고 가진 재산이 없어서 처가 위자료로 3000만원공증서주라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2살된 아들은 처가 양육하는 것으로 하고 매달 40만원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나이는 30이고 대학원졸업하여 취업한지 1년되었습니다.
월급은 평균 160만원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전세마져 경매로 넘어가 4차때 너무 헐값에 팔리고 전세금의 반도 못받아서 어쩔수 없이 제가 샀습니다. 그런데 상계신청을 했을 때 처가 가압류들어와서 상계신청도 못하고 그냥 2100만원이나 되는 경매비를 대출로서 샀습니다.
처는 매달 양육비로 40만원 그리고 위자료 50만원을 합하여 90만원보냅니다.
경매입찰을 하기전엔 그래도 평달은 120받고 보너스달 210받아서 메꾸는 식으로 해왔는데 이젠 2000만원상당의 대출이 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이지 모아논돈으로 전세마련했다가 한푼도 없는 신세인데 이럴때 위자료주는것을 어떻게 변경할 수는 없는지요?
양육비를 20세까지 보내는데 위자료를 매달 깍아서 줄수는 없는지요? 법정에서 결정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지 가진것하나 없는데 매달 겨우시 살아가는데 대출금과 위자료 양육비가 제 월급을 훨씬 넘는데 어떻게 할 수는 없는지요?
그냥 공증으로 3000만원 매달 50만원씩주고 양육비로 40만원매달 보낸다고 했는데 다시금 법원에 가서 결정한다면 금액이 아니더라도 매달 들어가는 것을 줄이는 방법은 없는지요?
금액을 줄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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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대방에게 귀하의 사정에 대해 얘기를 해보시고 타협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사정이 어렵다면 임의로 위자료액을 줄여서 지급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이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위자료 등에 대해 귀하에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송시 귀하는 귀하의 사정에 대해 잘 증명하여 주장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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