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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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번나오긴했지만 이번만큼 이혼얘기가
구체적으로 나온건 처음인지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는 절 대리고 가실 것 같지 않고
아빠를 따라가자니 거의 제 인생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아서
엄마와 아빠에게 보호기관에 간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방에 살거든요 여기서 계속 살자니까
조금 그럴것 같기도 하고 수도권지방에 갔으면 하거든요
제가 그런 기관에 들어갈수있는지
보호기관을 가면 어떤기관에 가는지 알고 싶어서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많은 혼란과 걱정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모님께서 이혼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은 만큼 귀하도 섣부른 결정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역에도 청소년 쉼터 등이 있으나 집에 있는 것보다는 환경이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단 부모님께 귀하의 의견을 얘기하였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시고, 이혼을 하신다면 귀하에 대해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실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이혼을 하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귀하가 부모님께서 다시 관계가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