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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이런싸이트뒤져서 오늘글남겨보고싶었어요..제문제에대해서...
어렸을때부터 저 2녀중 장녀에요 23살..동생은 21살...
매번아빠가 술먹고들어오면없는척숨어살고 들켜서 잠도못자게혼나본적도
많아요...처음부터 그렇게생활하기시작했고 물론엄마도 맞고 사셨어요
그걸보다못해 매번어렸을때부터 맞다가...동생이 20살되고나서 집을나갔어요..물론나뿐길에 빠진원인도 아빠때문..집에들어오고파도 적응해서
살고파도 아빠때문에 여기저기 나돌아다니게되고...
그렇게 동생상태는그다지 좋지는않아요...안쓰러울정도로...
맞아도 정도껏맞아야죠///끝을보는성격때문에 저만괴로웠어요 저또한
집나가고싶은 생각은많았지만...엄마때문이라는이유로 못나갔죠...
불쌍한우리엄마 계속맞고살면 어쩔까하고..그타고 제가있어서 도움될건
더욱없는데 저도어렸을때 맞아도 동생보다 더맞고살았어도
나뿐길로안빠지겠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짐까지견뎠는데 ...저또한 고등학교때되니 도저히 참을수없어 처음으로
대들었어요...물론또 술주정에 폭력을휘드르며...
입에담지못할 악담에 욕까지먹어가며...혼나자니 억울하고 분해서
아빠가때리면 방어하고 따지고 욕은안해도...입밖으로 나올정도까지...
그렇게지냈어요...지금저또한 정신쪽에이상있는것같고...실은엇그제
3일전부터 아빠의 난리가또시작됏어요 얘기하자면길지만...
간단하게 상황파악할만한것은..아빠가 뇌출혈로 집에아무도없을때
쓰러지신날있어요..엄마도일한다고 나가시고 동생은집나갔고
저또한일하고있었꼬...
혼자계시는데 알고지내시던분이 발견하셔서 바로병원에실려가셨고..그렇게
보험을들어서 다행이지만..2천만원들여가면서 1달동안
엄마랑저...그많은 고생을했는데...
그렇게힘들게한것도 사람들은 안다하면 소문날정도로 다알고있는데
남들앞에서는 그나마 지금까지지켜온 사람인품..이랄까....거의 사람들의
존경을받으시는분이세요 아빠가...
그렇게남앞에서는 당당하고 품위있게행동하고
장작저희들이랑엄마한테는 매번그렇게 되고..한다는소리가
엄마보고 2천만원까먹어서 좋지?이러는데 도저히참을수없어서
제가또반항을했어요...
싸우다못해너무심해서 폭력이...
파출소에신고할까?까지생각했어요..어떤조치좀해달라고..
하지만 가정문제는
방법이없다네요...그래서 결론짓기로는 제가
너무오래붙어있었나?제할일도해야하고 돈도벌어야하고..그래야하는대
부모곁에 그정이란것에 의지하고
짐까지있던게잘못일수도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불안한건 엄마가맞고살아야하는방법밖에없나?하는생각만들어요
어쩌면좋죠?
방법이전혀없나요?
접근금지라든가...그런것도...ㅠㅠ....
저희엄마가너무불쌍해요,,,아빠는 총각시절부터 그성격하면
알아주시던분인데...술먹음개..가된다는...
가정폭력도 폭력이니만큼 고소 및 신고를 통해서 해결할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이혼을 전제로 한다면 쉽겠지만, 같이 살것이면서 그렇게 고소나 신고하기는 어렵겠지요.
그것이 바로 가정폭력의 현주소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이지요.
생각해보세요. 어머니가 아버지와 같이 살것인데, 아버지를 고소해서 징역 또는 벌금형 나오게 하였다.... 그러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가 좋아질까요? 그렇지 않은 것은 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사기관에서도 적극 나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정말 참을수 없을 정도라면, 어머니와 심각하게 고민하여 이혼에 대해 같이 고려해보십시요. 그외에는 현실적인 해결책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상의 내용은 구체적인 경우에 결론이 달라질수 있음을 유념하시고, 더궁금하신 점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본부나 각 지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