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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은행 대출 마감이 9월 24일이었는데, 저희에겐 말도 없이 10월 24일쯤에 이혼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사실도 몰랐고, 대출금을 갑지 않아서 연체가 되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게다가 저희집이 작년에 이사를 와서 은행에서 1, 2차 연체되었다는 연락도받지 못하고 3차 연체통보를 이제야 받게 되었습니다.
작은집은 계획적으로 이혼을 하고, 집도 팔고 이사를 간 상태이며, 연락처도 바꾸어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이며 저희집으로는 연체되었다는 큰 액수의 연체료와 원금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어떻게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그 돈을 갑아야 하시는데, 어떻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돈을 떠나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 없이 상심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선생님 좀 도와주세요.
보증을 섰다면 은행에 대해서는 그 대출금을 갚을 채무가 있게 됩니다. 은행에 대해서 대출금을 갚고 그 액수 만큼 귀하의 작은 아버지에게 구상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작은 아버지가 임의로 갚지 않는 다면 구상금청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소송을 위해서는 귀하의 작은 아버지를 소재를 파악하여야 하며 소송상 필요를 이유로 귀하의 아버지가 귀하의 작은 아버지의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상대방의 주소지를 파악하여 소송을 하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