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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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는 29살이고 3층 건물의 주택에 어머니와 함께 현재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수시로 바람을 피우시다가 제나이 20살때에는 집근처로 방을 하나 얻어 집을 아에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9년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요즘 들어 아버지께서 술을 마시면 밤늦게 전화를 해서 집을 아무도 모르게 팔아버리신다고 협박을 하십니다
당연히 지금 현재 3층 건물의 주택은아버지의 명의로 되어 있구요
하지만 그 건물을 사기까지 어머니와 함께 고생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늘 혼자 벌은 돈이라고 우기시면서 명의는 자기앞으로 되어 있으니 언젠가 팔아 버리겠다고 술만 드시면 전화로 협박을 하십니다
맘이 아픈게 어머니 젊었을때 정말 건강도 챙기시지도 못하고 뼈 빠지게 일해 겨우 집을 마려하자 아버지는 집을 나가시고 어머니는 건강이 매우 나빠 지셔서 매일 약을 달고 있듯이 살고 계시는데 아버지께서 집을 팔아 버리시면 어머니와 저 어디 갈곳도 없습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비록 아버지의 명의로 집이 되어 있으나 현재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아버지 혼자서 집을 팔아 버릴수 없도록 어떤 방법이 없는지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집만큼은 아버지 혼자서 팔수 없도록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부디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이 아버지 명의로 된 경우 아버지가 임의로 처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두 분이 이혼을 하시게 된다면 어머니가 아버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 때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가압류 등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