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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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 장사와 공장이란 공장은 다 다니면서 돈을 벌어서
우리와 살아 오던 엄마에게 오만가지 욕설과 폭행을 해가면서 돈을 뜯어내고,
그렇게 살았지만 그때는 엄마는 자식들을 생각해서 이혼도 못하고 꾹꾹 참아가면서 살아 왔었지요.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계속 보증을 서달라고 하고 엄마에게 폭행과 역겨운 욕석을 여사로 해가면서 가위도 내 던지고 엄마를 미친듯이 닥달했습니다.
참다 못한 엄마는 아버지께서 이혼도 안 해줄려고 하던 것을 1년 전인가
이혼 소송까지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인 엄마는 카드빛만 잔뜩 안고 사는 아버지에게 위자료는커녕
그 따위는 요구하지 않았고 단지 같이 살지 않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혼 후에도 계속 우리 집을 들어 와서 살면서 엄마를 못살게 했습니다.
돈이 또 모자라다 싶으면 엄마를 협벽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틀전인가 카드 빚을 못 갚고 있던 아버지 때문에
집에 차압이 들어왔습니다. 여기 집이 엄마 명의로 되어 있으나,
등본에 동거녀로 엄마가 되어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 집에 아버지 돈으로 산 물건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같이 살고 싶어서 사는 것도 아니고, 강제로 들어와서 사는
아버지 때문에 피해는 엄마만이 고스란히 떠 맏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한바탕 난돈을 부렸습니다.
집을 담보로 잡아서 압류를 막자고하더군요
우리 엄마 몇 달 전에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진단까지 받아서
자주 쓰러지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못자고 있는 상태지만,
그리도 먹고 살려고 공장에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혼하고도 제멋대로 들어와서 살고 있는 아버지란 사람 때문에
집안 살림살이 마저 다 날라 가게 생겼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법적으로 '동거인'이라고 해서 이 모든 책임을 다 떠 맡아야 합니까
아버지는 아직도 나 몰라라 하고 계시고 차압 날짜가 점점 다가 오고 있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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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이 "채무자가 점유하는 물건"에 대해 압류할 때, 집행관이 채무자가 점유하는 물건이 채무자 소유임을 확인할 필요나 조사할 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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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구, 가재도구 등의 압류시 어머니의 재산임을 입증하여 관할법원에 제3자 이의의 소를 제기하여 다투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송이 제기된다고 하여도 강제집행의 속행에는 영향이 없으며, 강제집행을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강제집행정지신청을 별도로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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