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여쭈어볼게있어서 이렇게 메일로 물어봅니다
제가 남편의 잦은구타와 생활의 무능력함.무관심등등으로인해
주위의 권유와 저의 선택으로 별거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지금 2년이 넘어서고있는데 아이들은 제가 키우고있습니다
남편은 1년만 지켜봐주고 그때도 변함이 없으면 이혼을 해준다고
했습니다.그런데 혼자생활하면서도 2년동안 아이들급식비조차도 보내지않고
여전히 방탕한 생활을하고있는듯합니다
그래서 고민한결과 이혼을 결심하게되었고 연락을 취했지만
이혼은 절대 못해주겠다고합니다
변호사님 이럴때 제가 이혼할수있는 방법은 어떻게해야되는지요?
이혼소송을 하게되면 그절차밎 필요한것들이 뭐가있는지 알려주세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답변 바라겠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이루말할수없는 많은 일들이있었지만
간단하게 썼습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남편의 폭력, 생활무능력, 무관심 등에 대해 입증을 하여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여야 합니다. 입증방법으로는 이웃, 친구, 친척 등의 진술서나 증인, 녹음, 진단서, 병원 진료기록, 일기장 등 배우자의 이혼책임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이혼청구를 하면서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의 양육비도 함께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송은 본인이 직접 한다면 법원에 내는 송달료 몇만원, 인지대(위자료 청구금액 * 5/1000) 외에는 별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법무사에게 의뢰한다면 그에 따른 비용이 듭니다.
이혼소송은 부부가 함께 거주한 마지막 주소지 관할 법원(서울은 가정법원, 지방은 지방법원)에 청구하시면 됩니다. 이혼소장, 호적등본 1통, 주민등록 등본 각1통, 각종 증거자료를 첨부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