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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각설하고, 상대남은 먼저 절 미혼이라고 속였으면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제가 알고도 혼빙이라는 거 생각도 못했고, 제가 빌려준 돈도 몇천이 되고 진정 그를 맘속에 두고 있었다고 여겼기 때문에, 또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딱 잘라 헤어지지 못하였고, 그가 도리어 부인욕을 하며 매일 다툰다, 이혼할거다, 등 여러말들과 거짓으로 저를 유린하여 그 뒤에도 성관계를 하였고, 임신과 중절사실까지 있습니다. 그는 제가 아무리 헤어지자 해도 이제 보복을 하려고 하는 듯 자기신변상의 잘못되는 점을 모두 제탓을 하며 절 사회에서 매장시킨다 하고, 부인과 짜고 간통으로 넣어도 상관없다 하며 그럴 것 같은데 그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요?
그쪽 부인이 저를 모함할 수는 있지만 상대남이 저와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내밀며, 혹은 증거물이라도 제시하며 자신이 간통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가요?
또한 그는 편법을 이용하여 제 전화발신내역을 알고 제가 전화건 사람들에게 전화하며 어디근무하냐, 00씨를 아느냐 하고 제한된 번호로 전화를 한답니다. 이것을 증거물을 확보해 법적조치가 가능한가요? 그는 제한된 번호로 연락을 하며 아무래도 전화국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 제 발신내역을 주는 것 같은데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혹여 제가 결혼이라도 했을 때 남편에게 제 과거를 그가 말할 수도 있잖아요?
전화회사를 바꾼다면 해결이 될까요?
여러가지 문제로 피가 마르고 있습니다.
간통죄의 경우 고소권자인 상대남의 처가 간통사실을 안 때로부터 6개월간이 고소기간입니다. 상대남이 유부남인것을 알고도 성관계를 가졌다면 간통죄가 성립할 것입니다. 상대남의 주장의 신빙성은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며, 개인정보에관한 사항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에 의하여 처벌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