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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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20세미혼모입니다 20개월된아이가있습니다
동갑내기남자친구랑 동거중 헤어질위기가 여러번있었습니다
아이를낳고서부터 심한말다툼과 폭력에시달려야했고 매번헤어지자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전 아이때문에 참아야했고 그에게 매달렸습니다
남자친구집이 이사를해야할상황이되어서 저에게 아이를데리고 친정에
가있다가 이사를하면 들어오라고 해서 4개월동안 기다렸습니다
가끔씩 남자친구집에 들렀습니다 이사를며칠앞두고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전화를받았습니다 매번겪는일이라 그러고말겠지하고참았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여자가생긴걸 알게되었습니다
그여자는 임신중이었고 제가오고난후 남자친구집에서 살다시피했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데려가겠다고했지만 말뿐이었습니다
아이를키울만한 형편이못되는집입니다
남자친구는 직업도없고 식구들은 국가유공자연금으로 살고있습니다
내가아이를키운다고하니까 약점을이용해서 괜히 그러는것같습니다
지금 저의심정은 남자친구를 처벌하고싶지만 걸핏하면 보복하겠다고
협박을해서 좋게해결하고싶습니다
남자친구집전화번호도 바꿔놓고 집이어딘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찾아와서 귀찮게하지않고 아이를데려가지못하게하는
친자포기각서를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친자포기각서를 받는다고 하여 후에 남자친구가 자녀를 데려가지 못하거나 친자로 인지를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의 경우 자녀의 친권행사자및양육권자를 지정하는 소송 등을 할 경우 남자친구가 친권을 포기하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는 있습니다.
각서는 두 사람이 합의에 의해 작성하여 받는 것이므로 연락처와 주소를 모른다면 받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주변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낸 후 각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