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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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고2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생의 임신소식(5개월)을 듣고 너무 놀라 병원을 찾아 수술을 했습니다. 비용이 100이 넘더군요.
언니로써 급한마음에 일을 수습하고자 하여 카드와 급전으로 수술을 했습니다.물론 임신을 시킨 남자친구(고2)와 통화하고 그얘의 아버지와통화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결론은 돈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수술직후 통화시 그
아버지는 본인이 수술비를 부담하겠다고 하여 저는 우선 저의 돈으로 한다음 받으려했습니다.그렇게 하기로해서 약속일을 잡고 모든일이 잘되는가 쉽더니 그 얘의 아빠는 자꾸 약속일을 늦추더군요.
벌써 그게 한달이 되어갑니다. 다음주~~내일~~ 근데 제사정도 있는터라...
뭐 좋은 방법은 없나요?? 제가 그동안 좋게 이야기 하고 좀 심하게 해도 본인이 송금을 해준다고 하면서 약속을 자꾸 안지키는데 제가 어찌 나가야 하는지 길을 몰라 문의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25세의 직장여성이구요. 저희 부모님이 12월경사업에 부도가 나서 부모님께는 알리지 않고 수습을 하여하는데 제 현실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데.. 좋은 해결방안이나 힘을 빌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수술비용에 대해 부담하겠다고 한 내용을 문서 또는 녹음 등으로 확보한다면 이를 증거로 하여 '대여금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만날 수 있다면 공증인가 사무실 등에서 집행력있는 공정증서로 문서를 작성해 놓으시고, 만날 수 없다면 그러한 사실에 대해 입증할 수 있도록 녹음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무료상담 02-780-5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