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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니 말로는 이혼남이고 4살된 아들이 한명 있다고 했었고 그 후로 만남을 가지면서 관계도 했었습니다 처음엔 그런데서 안 사람이라 사귈 맘으로 시작한건 아니지만 그 사람이 사귀자라고 해서 그때부터 조금씩 마음을 움직여 사귀기 시작했고 동거도 했습니다 그사람은 자기 친구와 친척들에게 절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제 친구와 식구들을 볼때마다도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수원지방경찰청에서 마약수사반에서 근무하는데 카오디오 가게도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술집을 다녔지만 그 사람은 상관없다고 했고 다니는 이유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5월쯤에는 저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고 부모님한테 자기도 이혼남에 아이가 있는 흠이 있다며 제가 술집 다니는건 상관없다며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6월쯤에 동거를 시작했고 그러는 동안 이사를 3번정도 했는데 월세값 때문에 제 친구와 사는데도 옆자리에서 잠을 자는 등 해서 방 두개로 옮기면서 옆방은 친구가 다른 방에선 그 사람과 살았습니다 생활비같은걸 주지 않아서 제가 힘든 상태라 친구와 살은 것입니다 그리고 형사하는게 위험하다고 하니깐 자기 어머니도 그만 두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자기 애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그만 둔다며 사직서를 냈다고 했습니다 7월에는 그 사람이 도저히 못 보겠다고 해서 술집 나가는 것도 그만 두었습니다 8월에는 부산의 부모님 집으로 휴가를 가서 제 어머니와 이모님과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나가고 그 집에서 계속 같이 살다가 겨울 쯤에 여관으로 옮겨서 2개월 정도 살았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이혼도 하고 사람을 때려서 식물인간을 만들어서 집에서 인정을 못받는다고 결혼을 할거면 임신을 해야 한다며 9월경에는 정관수술 했던걸 복원한다고 했습니다 항상 자기는 자기 집에서 인정을 못 받는다는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제가 각자 집에 들어가서 살면서 인정 받아서 결혼하자고 제의 했고 그 사람은 올 3월경에 자신의 부모님이 계신 조원동 집으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4월경에 제가 형부 회사에 취직을 했고 만남이 줄어들면서 예전 부터 10월에 하자던 결혼을 회피하는 것 같아 7월 말경 조원동 집으로 전화를 했고 그 사람 어머니에게서 유부남이며 딸애가 초등학교 4학년이며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의심을 할때마다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고 전화 목소리를 들려 주었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그 어머니의 말을 듣고 의심 났던 것들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에게서 그 동안의 말들과는 틀린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확인 할려고 그 사람을 만날려고 했지만 연락이 두절이 됐다가 자기가 머리 수술을 받느라 사당동에 있는 자신의 누나집에 있다고 했고 어머니 말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저와 자신을 떼어놓으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했지만 너무 의심이 나서 등본상으로 되있던 집으로 찾아가 그의 부인을 만났고 그 사람은 저를 술집다닌 여잔데 떨어지질 않는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런일이 제가 세번째라고 했습니다 형사생활을 한 것과 선생님 한것과 정관 복원 수술한 것 모두가 거짓이었고 그 사람은 자기 부인도 저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저에게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폭력까지 휘두른 사람인데.. 그리고 휴대폰으로 자기를 기다려 달라고 저만 변심하지 않음 된다던 사람이 자기 부인과 헤어질 마음이 없다 더군요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그간의 일들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두번 만났는데 아프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며 관계도 가졌습니다 1년 5개월 정도 만나면서 관계를 하루에 평균 세번은 꼭 가졌습니다 나중엔 임신해야 한다며 더 많이 요구했고 해 주질 않으면 화를 냈습니다 지금은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자살을 시도했고 지금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 회사도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그 사람에게 실형을 줄 수있는지와 받을 수 있는 피해 보상 같은 것들은 뭔지가 궁금합니다
고소를 하신 이상 경찰서에서 조사할 것이 있으니 나오라는 통지를 받으실 것입니다. 그때 경찰관에게 귀하의 사정을 이야기 하세요. 형사처벌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부인의 진술도 증거로 쓰입니다. 남자분의 부인의 진술을 확보하신는 것이 유리해보입니다. 진술서를 받거나 녹음을 하거나 등등....
피해보상을 받으시려면 상대방이 보상을 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소송을 하셔야 합니다. 소송에서 역시 부인께서 남자분의 혼빙간사실을 입증하셔야 합니다.
다만, 혼빙간의 경우 소위 친고죄에 해당하므로 귀하의 고소가 없거나 고소를 취소하시면 처벌받지 않습니다, 이 점을 이용하시여 남자분과 합의를 시도하는 것도 피해보상을 받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구체적인 경우에 결론이 달라질수 있음을 유념하시고, 더궁금하신 점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직접 방문(위치: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순복음교회 옆 건물)하셔서 상담하시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소송구조대상이 되시면 무료로 소송구조를 받을수도 있습니다(월 10:00-19:00, 화~금 10:00-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