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린것에 대한 추가입니다...
조회 : 242 등록일 : 2004-08-15
작성자 : csm897
나이 : 30대 성별 : 여자
먼저 글을 올린것에 추가드립니다.오늘일이죠.남편은 오늘 휴일인데도 출근을 하였습니다.근데 아주버님이 오신다고 해서 남편 있을때 오라고 했더니 자기 혼자 와 본다고해서 왔는데 제게 앉아보라고 하더니 시어머니와 같이 있는데서 제게 무슨 생각으로 들어왔냐고 그러네요.그래서 제가 이혼문제를 아주버님하고 상의 할 일이 아닌것 같다고 하니 궁금해서 왔다고 해요.그래서 제가 전 이혼을 안할것이고 저 잘살자고 자식을 버릴순 없다고 했어요.그랬더니 절 비웃고 시어머니께 그러시네요.제가 뭐하고 한들 아무런 대꾸도 하지말라고.. 괜히 잘 못말하면 제가 꼬투리 잡아서 또 뭘어떻해 할지 모른다구요..어이가 없습니다.제가 들어와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요..한가지 물어본것은 있습니다.저 없을때 동네사람들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그랬더니 소리를 지르시고 욕을 하시면서 데리고 오라고 하시네요.그래서 그만 하시라구 그러고 아파트 복도에 있다가 옆집아줌마하고 그냥 서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분께 막 물어보시는거죠.제가(시엄마)가 그랬냐구.그러니까 옆집아줌마가 당황하셔서 제가 들어가시라고 했어요.아줌마가 한마디 하고 들어가셨어요.전 외출을 잘 안해서 사람들을 잘 모른다구...이렇게 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자꾸 끼어서 남편을 더 부추기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글구 시어머님이 특히 남편한테 특별한 애착을 가지시네요.이상할 정도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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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당사자가 이혼에 대해 의사가 없다면 다른 사람이 이혼청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남편에게 이혼의 의사가 있는지, 다른 가족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고, 남편이 이혼에 대한 의사가 없다면 다른 가족들에게 귀하와 남편의 의사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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