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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둥지교실』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하는 무료공개강좌입니다. 2007년 1분기에 이루어진 강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 1강 >
일시 : 2007년 1월 17일(수) 오전 10:30 ~ 12:00
진행 : 김용태 교수(횟불 트리니티 신학대학)
참여인원 : 20명
주제 :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내용 : 고통이 없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여성의 특징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전통적인 한국사회 가정 안에서의 남성․여성의 특성과 갈등구조 및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2강 >
일시 : 2007년 2월 14일(수) 오전 10:30 ~ 12:00
진행 : 김용태 교수(횟불 트리니티 신학대학)
참여인원 : 13명
주제 : “한국의 가족구조와 가정폭력”
내용 : 한국의 가족구조는 전통적으로 ‘부부유별’의 개념이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부부유친’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부는 가장 친밀한 관계이며, 가정 내에서 동등한 인격(자율성)을 가지도록 요구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남자는 ‘파워’를 중요시 하는 반면, 여자는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갈등이 필연적이다. 가정폭력과 같은 갈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남자는 직업과 같은 하나의 영역에서 유능감을 키워야 하며, 여자는 관계에 있어서의 유연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궁극적으로 ‘부부유친’은 남편과 아내의 정신적 건강에 기여함으로써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
< 3강 >
일시 : 2007년 3월 9일(금) 오전 10:30 ~ 12:00
진행 : 이서원 교수(한국디지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참여인원 : 11명
주제 : “남녀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로 인해 발생하는 부부갈등”
내용 : 우리가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울 때 울음을 멈추게 하는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였다. 첫 번째 방법은 ‘주먹으로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다.’, 두 번째 방법은 ‘사탕을 준다.’, 세 번째 방법은 ‘아이가 왜 우는지 원인을 알아서 그 원인을 고치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은 제일 많이 쓰지만 원인이 없어지지 않았으니까 울음이 반복되며, 두 번째 방법도 당장은 울음을 그치게 만들지만, 역시 반복되게 하며, 세 번째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울음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방법은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부부관계에도 역시 해당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부부들이 이 원리를 알면 부부갈등을 간단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 둥지교실 추후 일정 안내 -
■ 2007년 5월 11일(금) 오전 10:30 ~ 12:00 둥지교실 5강
진행 : 양혜원 교수(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2007년 6월 8일(금) 오전 10:30 ~ 12:00 둥지교실 6강
진행 : 양혜원 교수(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하반기 일정은 곧 공고 예정입니다.
문의: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담당 : 박소현, 차연실 상담위원)
☎ 02-780-5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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