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인쇄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적 통합교육 만화
「우리가 만드는 멋진 세상」 발간, 배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인지적 통합교육 만화 「우리가 만드는 멋진 세상」을 발간, 배포한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폭력의 핵심요인으로서 왜곡된 성의식과 폭력의 대물림 및 폭력간의 상호 연결관계를 고려하여 성인지적 관점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성인지적 통합교육을 위한 매뉴얼(2009년)과 교안(2010년)을 개발, 학교에 배포한 바 있으며, 2011년도에는 교안에 의한 시범교육이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충청남도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우리가 만드는 멋진 세상」은 교안의 내용 중 성(性) 차이에 대한 이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여성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친화적인 환경 및 가치관을 바꾸기 위한 내용들을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화로, “나는 조종사가 되고 싶어!, 다시 쓰는 선녀와 나무꾼, 장난친 걸 가지고 왜 그래?, 아빠! 엄마를 때리지 마세요, 동호의 SOS, 지하철 이야기, 슬픈 란돌린, 은영이 이야기, 준호가 다니고 싶은 학교, 네가 진짜 짱!, 쿨쿨쿨!!!” 등 11가지의 이야기 및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B5 크기로 올칼라 전면 4도 인쇄판이다
「우리가 만드는 멋진 세상」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기획, 3회의 자문회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만화가 장차현실씨가 만화를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