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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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와이프는 은행원이며 수입은 저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한명있는데 지금 생후 17개월이구요.
이혼 사유는 저를 포함한 가족간에 갈등이라고 애기하네요.
내용은)저랑 와이프랑 말다툼을 해서 와이프가 시아버지한테 대들었습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이혼서류를 가지고 갔으나 아직 이혼한 상태는 아니구요 또한 자식놈 때문이라도 이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와이프가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 제가 양육을 하고 싶어서 일단 이렇게 글 올립니다.
내가 잘못했느니까 아이를 위해서 라도 이혼은 하지 말자고 했으나 극구 말을 듣지 않고 지금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간지 약3개월정도 됬구요.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총각때 여자가 많아서 그리고 직종 또한 여자가 좀 많습니다.그래서 일과후에도 일때문에 여자한테 전화오고 문자 오고 그런것 때문에 죄금 트리불이 있었고 어느날 메신져에 연결된 예전 여자친구하고 와이프하고 애기하는 도중에 결혼전에 있었던 일을 무슨 억카심정이여서 인지 잠자리 까지 다 애기했나 봅니다.그래서 전화번호까지 바꿔서 전화가 없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예전여자친구가 돈이 필요한다고 해서 돈을 좀부쳐준적이 있었는데 통장 계좌조회를 했는지 송금한 사실을 알았던 것 입니다.그건 좋은데 그걸 빌미로 이혼을 하자고 하네요.그리고 또한 결혼한 후엔 다른 여자랑 몸섞은적 없고 집에 또한 꼬박 꼬박 일찍 들어갔으며 컴퓨터 하느라 아이를 잘 돌보지 않았는데 와이프의 불만사항을 듣고 아이도 재우고 놀러도 가고 돌봐주었는데.와이프가 예전 여자친구를 빌미로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네요.헤어지는건 좋은데 저의 자식문제가 걸리고 또한 제가 제 아들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또 재가 키울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집을 나가서 아이를 보여주지도 않고 제가 없는순간에 자기 옷가지하고 아이옷가지들은 챙겨서 가고.어떻게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넘 보고 싶고 그런데.여자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만나긴 했어도 손한번 잡아 보지 않았고 만난적도 거의 없습니다.그리고 단독으로 만난적도 없고 친구랑 같이 만났습니다.전 여자 문제에 대해서 약간 억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도와주십시요.이혼은 생각치 않으나 이혼을 한다면 양육은 제가 하고 싶고 또한 이혼후 와이프가 양육을 하게 된다면 다시 제가 데리고 올수 있는 방법이 뭔지.재혼하면 제가 데리고 올수 있는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애기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수고하십시요.
이혼시 양육문제는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하군요. 경제력과 양육조건, 양육의사, 아이의 장래등 모든 것을 고려해 법원에서 결정합니다. 귀하가 양육권을 가지기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귀하가 위와 같은 조건에 부합함을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양육권을 아내가 가진다고 하여도, 추후 양육권자변경신청을 법원에 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므로 이혼시 양육권을 가지는것이 유리하겠지요.
이상의 내용은 구체적인 경우에 결론이 달라질수 있음을 유념하시고, 더궁금하신 점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직접 방문(위치: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순복음교회 옆 건물)하셔서 상담하시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소송구조대상이 되시면 무료로 소송구조를 받을수도 있습니다(월 10:00-19:00, 화~금 10:0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