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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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하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직 학생인 저.
좋은 공기아래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요.*^^*
(현 문제점)
제가 살고있는 곳이 1203호.
1303호 그러니까 저희 집 바로 윗층과의 문제로 고민입니다.
그집은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리고 두 남매를 낳아 살고있는것으로 한 일년전 쯤에 이곳으로 이사를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남매 아이들이 낮이면 낮이라고 방방 뛰고 밤에는 운동한답시고 방방 뛰는건지...밤12시 1시가 상관이 없습니다.
화가나신 저희 어머니가 몇차례 아이들을 타이르기도하고 두어번 그들 부모에게 조심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오히려 그 아이들의 부모는 기고만장으로 그런 안터폰이 오가 자 마자 바닥에서 일부러 방방뛰어 다닙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제가 공부를 하는 관계로 밤늦게 있을때엔도무지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그렇다고 해도 밤 열한시가 넘어서 마늘을 찧는 그것도 방석이나 두터운것도 깔지 않고 찧어대는 그런경우는 뭡니까...부모가 그러니 아이들도 조심하지 않는것이겠죠.
참다못한 제가 인터폰을 했습니다.
"나이도 어린년이 내가내집에서 마늘을 찧던 난리 굿을 하던 신경쓰지마 이 씨발년아"
이런 일방적인 욕지거리가 대화내용이 이웃 아래위층에 사는 사람들과의 내용입니까.
더구나 아이들은 제가 뛰지말라고 타이른 말이나 행동도 매우 과장을하여 밀었니 때렸니..거짓으로 매도하고. 아침에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그집아이들은"씨발 재수가 없어서" 하고 욕을 하면서 내리는 애들입니다.그애들한테는 맞을 까봐 말도 심하게 한적이 없습니다.
얼마전 공동 주택에서 이런 사례로 인해 누군가 손해 배상 청구를 했는데 법적으로 가해자가 책임질 의무가 없다고 판결이 난것을 티비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기고만장입니다.
그렇지만 한 아파트에 살면서 어떻게 이런일은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건지... 좀 조심해 달라고하면 서로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 인터폰이 끝나면 오히려 한 20분간을 당해보라는 식으로 더욱 방방뛰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웃에게 욕하고 전혀 미안한 마음없이
내 집이니까 내맘대로 살겠다라는 식의 그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찌...알려 주십시오.
대화가 안되고 들으려고도 안하고 오히려 제게 욕을 해대니
무서워서 상대할 수도 없구요.
(본질문)
그사람들은 자신들의 집이라 하여 아파트가 운동장인지 어딘지도 모르고 시간이 몇시인지도 모르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다면 저의 편하고 안정된 삶을 고수해 나갈 수있는 사람으로써의 자유와 권리는 어디에 호소 합니까.
얼마전 티비에서 방영된 그 판결이나 인기있는 변호사들의
의견과 판결에서 이는 건설회사에 그 책임이있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모든 건설회사 사람들은 이에 대한 보상만 하고다닐 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그것도 사람마다 인격이다르고 상대적인것인데 말입니다. 이런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들이 이사온 이후로는 제게 만성 편두통이 발생하여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같이 협조하면서 살자는데 대화도 안되고 욕만 얻어먹고 제도 제집에서 편하게 잘 살 수있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찾을 수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발.
건설회사측에 어떤 책임이 있다는 것이었나요? 소음방지에 대한 부실공사등...뭐 그런것이었는지요. 일단 100%소음방지는 불가능할 것이므로 건설회사에 어떤 책임을 묻기는 어렵지 않을지요....
일단 아파트에서 어느정도 소음은 있을수 밖에는 없으므로, 그 소음이 지나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것입니다. 그 한도를 넘었을 경우가 문제인데....구체적인 경우에 따라 손해배상도 가능할수 잇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의 내용은 구체적인 경우에 결론이 달라질수 있음을 유념하시고, 더궁금하신 점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직접 방문(위치: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순복음교회 옆 건물)하셔서 상담하시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소송구조대상이 되시면 무료로 소송구조를 받을수도 있습니다(월 10:00-19:00, 화~금 10:0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