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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지까지 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하고 이제야 털어 놓아요...
제 말좀 들어 주세요...
전 22살에 32살 아저씨를 만나서.. 애를 가져... 그 애를 낳고..
작년(28살) 까지 살았어요.. 살면서 이런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상했지만.. 그래도 애를 낳았기 때문에..어쩔수 없이 살았어요... 전 죽어도 애들 아빠가 저한테 어떻게 해도 제가 죽을 지었정 애들하고 떨어져 살기 싫기 때문에;..그리고 솔직히 나이차이가 있구... 말도 너무 험학해서
그냥 죽어 살아야 하지.. 내 인생이 여기까지 인가 싶어서..
그렇게 받아드리고 살았어요... 하지만... 신랑이 돈을 버는것이 너무 안벌고.. 제가 벌으면 니가 버니깐 좋더라 하고 동네사람들까정에게 말할 정도로 그랬어요.. 정말 이해가 너무 안됬구.. 전 생활하는 돈이 모잘라서
둘쨰애가 3개월도 안되었는데 전 부업을 했어요 업구서여..
거의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했지요.. 그럼 옆에서 우리 이거나 하고 살자 이래여.. 전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너무 사람이 무서워 말도 못하고.. 그 전에는 정말 말하자면 소설책을 하나 써요... 정말 자기가 맘이 들면 일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 안하는것.. 3개월..5개월 상관이 없었구여..
그러다가 제가 돈을 하도 안벌기에.. 보험회사를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빛이 늘기 시작했구.. 제 잘 못인거 알아요.. 그렇다고 제가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나쁜짓한거 아니고 대납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게 되었어요.. 그러다 이게 아닌가 싶어 전 그만 두었구여.. 그럼서 제가 젤로 좋아 하는 일에 공부를 하면 전 성공하고 우리 가족도 다시 일어날수 있구.. 우리 신랑도 무슨 가계라도 차려 줄까싶어서 전 공부를 죽으나 사나 했어요.. 그래서 거기저의 학원생들 중에 전 정말 자랑스럽게도 지금에는 저만 이쪽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웹마스터) 그러는 와중.. 신랑이 돈두 못벌구 빛에만 쌰여갔구 그래서 친정에 들어와 살았어요...
그 이후로 신랑은 돈 번적도 없었구.. 저의 아부지는 신랑이 그런모습이 보기 싫다면서 집에 안들어 오시기 시작했구요..
저도 너무 힘들어 가는중.. 이젠 술먹고.. 저에게 했던 행동들을 저의 아부지에게 하구 말았어여... 그전에 그 몇년전에. 신랑이 신랑아부지에게 엄청 날리르르 부린적이 있었어요.. 그떄는 저의가 시댁에서 살았는데 그 이후로 쫓겨났어요.. 시아버지가 같이 못살겠다고 해서여...
그런적이 있어서 전.. 그 충격으로 그런 모습이 사라졌을꺼라고 믿고 있었는데,.. 우리 친정 아부지에게까정 그런행동을 하더군여..
그 전에도 제가 보험회사르 다니면서 빛을 졌다고 소주병이고 피트병이고
애들 보는 앞에서 집어던지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런일 있기저엔도.. 술만먹으면 절 죽인다고 칼을 들고 날리르 친적이 엄청 많았구여..
아무튼 친정아부지에게 날리를 친후에 제가 이혼하자고 먼저 이야기 했어요..
전 정말 그런말이 제 입에서 나올꺼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저절로 나오더군여..
그 이후로 저희는 별거를 했구 별거한지 10개월이 지났어요... 맨날 이혼7해 줄께 하면서 안해주더니.. 몇일전 오늘 (7월 26일) 만나서 이혼해 준다고 해서 제가 법원에서 기다렸어요.. 서류 다 준비해서 하지만 나오지 않았어요.. 전 제가 친정아버지에게 붙어서 살아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정말 그냥 이혼하고 애들만 위해서 살고 싶어요.. 무슨 방법없나여?
좀 방법좀.. 알려 주세요..
협의 이혼에 끝까지 남편이 응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재판이혼을 통하여 이혼할 수 있슨니다. 재판이혼은 법에 규정된 사유만 충족되면 당사자 일방이 다른 상대를 상대로 소송에서 이기면 이혼의 효력을 발생시키는 판결을받아서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안의 경우, 남편이 생계 유지를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아 부부공동생활을 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서 민법 제 840조 제 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라는 사유로 이혼 소송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폭력행위나 폭행 등의 증거를 통해서 민법 제 840조 제 3호의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라는 사유로 이혼소송을 청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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