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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통신사에 의뢰해봐도 개인정보책~~때문에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저 아직도 이렇게 허울만 있는 상태의 아내를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가출 6개월이면 자동이혼사유가 된다고 들었는데 이건 근거가 없는건지요?
벌서 1년이상을 기다리며 수소문한 것인데, 종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실체를 본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통화한지도 1년이 넘었구요.
근데 그녀의 흔적을 앞으로 6년은 더 갚아야 합니다.
어디 있는지 연락이 되야지 합의를 하든지 하는데 이 상황은 정말 지겹습니다.
위 가출6개월~~ 등 기타의 근거로 양자입회하의 합의이혼의 불가능한 경우, 행방불명이나 연락두절 등 기타의 사항에 의한 다른 방법의 이혼은 없는지요?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출기간이 6개월이 되면 무조건 자동이혼사유가 되는 것은 아니나, 장기간의 가출 및 동거의무 불이행은 이혼사유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락두절로 인해 협의이혼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상 이혼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