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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2명잇으며 4살여아, 2살남아잇어요. 4살아이는 친정(부산)에서 부모님이 봐줒고계시고, 2살아이는 신랑(공무원)이랑 같이 살면서 제가(창원)돌보고잇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둘째데리고 친정가서 첫째랑같이 며칠지내다가 또 창원올라오고 그렇게 생활하고 잇습니다. 이혼하려는건 시집의 부당한대우이고, 2014.3월에결혼하여 지금까지 쭉 스트레스가 이어져오고잇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는 없고 위자료까지 받을생각도없습니다. 다만 양육권과 친권은 꼭 가져오고싶어요. 제가 공무원7급인데 지금휴직중이고 앞으로도 몇년더 휴직가능하고요. 이혼하더라도 친정에서 아이둘 충분히 키울수잇습니다. 경제적인 능력(제연봉은4,500이며 친정집은 5층건물자가로 월세300씩받고 잇음)도 잇기때문에 복직해서 근무하면서도 얼마든지 키울수잇고요, 혹시 소송이진행된다면 제가 어떻게해야 더 유리할까요, 무조건데려오고싶어요. 큰아이도 태어나서1년간 제가 키우다가 친정에맡기고 복직햇고요, 둘째바로임신해서 또 출산후에는 둘째를 지금까지 키우고잇는거거든요.
애들상황이나 구체적인부분들다 제가 더 잘알고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잘키웟어요. 앞으로도 충분히 잘할수잇고 자격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방법 알려주세요.
이혼을 하는 경우 양육에 관한 사항은 부부가 합의해서 결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양육에 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법원이 친권자 밎 양육권자를 결정함에 있어서 경제능력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환경, 양육의지, 그동안의 주된 양육자, 자녀의 나이, 자녀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이혼 전 준비사항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1&cciNo=2&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