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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일인데요. 제동생이 컴맹이라서 언니인 제가 글을 올립니다.
제동생이 21세에 띠동갑되는 사람과 알게되어 결혼하게됐습니다. 물론 저희 집에서는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엔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서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아이 3을 낳고 살았습니다.
문제는 3째를 낳고 생기는데 동생이 어리고 아이들은 연이어서 있고 남편은 사업하는 사람이라 집안일은 안도와 주고 동생이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더라구요. 앞뒤 말도 안맞는 소리도 하고
그래서 정신과에 1달정도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집에 들어가 살면서 까다로운 시어머니와 많이 부딪혔습니다.
그렇때마다 동생이 시어머니 물건들을 하나씩 버렸어요. 장독대도 깨뜨리고..
그러면서도 시어머니가 매일 병원에가서 물리치료 받고 하는데 그런데는 모시고 다녔다가 또 불화가 생기면 물건 버리고 ..
그러면서 신랑과도 말타툼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신랑물건들도 다 버렸어요.
막내가 지금 고3인데 그 세월동안 그렇케 힘들게 살다 남편에 폭력도 3번정도 있었고 그러면서 남편이 동생이랑 도저희 못산다고 16년 11월달에 동생을 쫓아냈습니다.
친정집에 와서 병원에 가보니 혈압이 190정도가 나오고 그로인해서 살도 부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혈압약먹고 우울증치료도 친정집에 있으면서 계속 해서 많이 호전돼고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치료비 한푼 안줬는데 우리가족이 그 신랑을 만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동생과 살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이혼을 원하는 것인지 알아보고
동생과 살 의향이 있으면 그 시기와 친정집에 있으면서 친정부모님 어렵게 살고 계시는데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돈을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그 신랑이 말을 상황에 따라서 자꾸 바꾸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합니다.
그동안의 많은 이야기를 쓸려니 너무 두서가 없고 정리가 안돼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 궁금하신 법적 문제 또는 절차(협의이혼/재판상이혼/부양료 등)에 대해 특정해주시면 답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