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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3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귀책사유는 누구에게 있다고 결정된바 없었고
제가 이혼을 요구한 이유는 남자의 지속된 의처와, 시모와의 갈등이었습니다
저에겐 소득이 없어 양육권과 친권은 남자가 가져갔고,
이혼당시,
양육비는 주지 않아도 된다, 서류상에만 작성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던 남자
그대신 종종 선물을 아이의 책이라던지 선물을 보내달라고 하였으며
최근 연락이 온것은, 아이를 보호시설(보육원,고아원)로 보내겠다고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이혼한뒤 종종 그 남자와 관련있는 여자로부터 온갖 멸시를 당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에와서
양육비를 이행하라며 이행을 요구하는 서류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2000만원이 넘는 돈,
저는 현재 소득이 없는 상태이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취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혼전후 끊임없이 의심하며, 괴롭혀 왔는데..
새 가정을 꾸린 지금에까지.. 이러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2. 따라서 귀하께서는 이혼 당시 협의한 양육비를 상대방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으며, 다만 경제적인 사정변경을 이유로 이미 협의한 사항을 변경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아래 링크의 '양육비 변경' 부분을 추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csmSeq=233&ccfNo=5&cciNo=3&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