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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거주를 했는데요
처음부터 제 이름으로 계약을 하셨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재계약을 하실때 제 이름으로(제 동의는 없었습니다) 계약을 하셨고 1000/80
월세를 내지 못하셨고, 보증금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명도소송이 제 앞으로 들어왔고 아버지는 얼마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명의를 빌려준 적이 없고 아버지께서 했던 계약인데 명도소송도 당하고 월세가 약 1000만원 가량이 밀려있다고 하더군요
돌아가시면서 물려주신 재산도 없고, 오히려 빚이 생겨서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제가 이 돈을 갚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현재 일을 하고있습니다만 프리랜서로 뚜렷한 고정급이 없습니다
직장에 다니는게 아니라서 4대보험도 납부를 하지 않고 있구요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다만, 그럼에도 귀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상속에 의해 피상속인이 채무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법으로 정한 기간 내에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의 조치를 취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법 제1019조(승인, 포기의 기간)
①상속인은 상속개시있음을 안 날로부터 3월내에 단순승인이나 한정승인 또는 포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기간은 이해관계인 또는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가정법원이 이를 연장할 수 있다. <개정 1990.1.13.>
②상속인은 제1항의 승인 또는 포기를 하기 전에 상속재산을 조사할 수 있다. <개정 2002.1.14.>
③제1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상속인은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없이 제1항의 기간내에 알지 못하고 단순승인(제1026조제1호 및 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단순승인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한 경우에는 그 사실을 안 날부터 3월내에 한정승인을 할 수 있다. <신설 2002.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