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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8월 22일 도시기상 관측시스템 개발(9월부터 11월) 관련하여
계약하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파트에 지정된 인원은 2명이었으나, 11월 6일까지 혼자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11월 중순경 12월에도 추가요청사항이 있을 거 같아서 회사 개발 담당자에게
수차례 계약서 갱신을 요구하였으나, 답변을 미루다가 11월 29일이 되어서야
잔류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이 미뤄지는 동안 다음 계약건이 생겨서 12월 13일까지 근무를 할 것을
말씀드렸고, 12월 4일에 계약서를 갱신하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다음 계약건 투입일 변경 불가)
그런데 출근은 하고 있었지만 임금지불과 계약서의 재작성은 계속 미뤄지다가
12월 8일 퇴근시간에 임박해서 갑자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요구사항서 기준으로 타 개발자와는 달리 업무량은 과도하게 많았으나
부족한 인력투입(기존에 배정하였던 인원도 타 파트 업무만 함)과
개발방향의 변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수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무실적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마지막달 월급과 8일치의 급여를 미지급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최근 손해배상에 대한 내용증명이 왔는데
3개월간 받을 보수에 3배에 달하는 손해배상액이 적혀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