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아직 아이도 없고, 와이프가 원치 않아서 결혼식은 했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입니다.
직업적으로 와이프는 주중 몇일만 함께 있고 주말은 처가에서 생활하며 지내고 있는 생활이 결혼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격이 맞지 않아서 사소한 걸로 싸우면 와이프가 서울 신혼집을 떠나 지방의 처가에 자주 내려갑니다.
길면 7개월간 짧으면 한달, 이런식으로 7개월, 5개월, 1~2개월 삐져서 집을나간 경우가 여러번이 있으며
지금까지는 제가 달래고 해서 데리고 왔지만 현재도 5개월째 나간 상황이라 서로 연락도 하지 않고 이렇게 같이 사는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연락안한지 5개월째인데 저는 헤어질 마음을 굳게 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와이프에게 직접적으로 헤어지자는 의사를 전달하지 않은 상태인데..
만약 제가 지금 시점으로 와이프 아닌 다른 이성을 만나게 된다면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책임질 상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