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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재산 분배로 요즘 갈등을 빗고 있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저에게는 중요한일이라 이렇게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금 작년에 시부모님께 증여받은 주상복합 한채가 있고
작년부터 시어머님 소유의 20억원 상당의 아파트에서 아이들 교육이 끝날때까지만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6년 남았네요
이문제로 생활비로 매달 200만원씩 드리고 있고
애들아빠가 이집으로 들어오고 싶어해서 (그래야 이집이 우리것이 될수 있다는 이유로) 재건축 될때(지금부터4년전부터 )200 ~300 만원 씩 드리고 있엇습니다
그중 3년동안 드린돈은 시부모님 께서 한꺼번에 현금으로 갚으셨고 지난 1년을 포함하여 지금부터6년간 드릴돈은 저에게는 그냥 없어지는 돈입니다
시누이가 한명있는데 아이가 없고 저희신랑은 이집을 증여받고싶어합니다
빠른시일안에요
증여를 빨리받고싶어해서 시부모님에게 잘해라 이것저것 요구하는데 사실 지난 4년간 생활비 드리면서 넉넉해서 드린건 아니고 부모님이 필요할때 우린 이렇게 도왔다 뭐 그런 명목으로 한건데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어느날 저에게 더잘해라 당신도움이 필요하다 하면서
저에게 이집 재산의 권리가 저에게는 없다는 겁니다
물론 증여고 제가 아무 힘든게 없고 그냥 받는다면 저도 뭐라할수 없을텐데
매달200~300 만원을 저는 원치 않았던 이집에 살기위해 드리는게 무척힘들었고, 증여받기위해 저의 도움(시부모 챙기기 등)이 필요하다면서 권리는 없다하니 너무 어이가 없어 법에 보호를 받을수 있나 싶어서요
이집을 증여 받으면 동생몫은 따로 챙겨주고 혼자만의 이름으로 명의 이전을 원합니다
그 시누이에게 줄 돈도 몇억은 될텐데 저의 동의없이 줄수는 없지 않나요?
여러모로 분명 제가 기여한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자기명의로 해놓고 그재산도 맘대로 하려하니 억울합니다
아직 자기에게 생기지도 않은 재산을 어떻게 나누냐며 그걸 법으로 어떻게하냐고 하는데
각서나 공증으로 앞으로 재산이 생기면 몇대몇으로 하겠다 내지는 공동 명의로 하겠다는 조항으로 법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동영상 촬영도 좋고 무슨 방법이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년을 살았는데 제이름으로된 재산도 없고 너무 허무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 경우 공증 내지 합의서를 작성하면 법적 효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모두 상대방이 위와 같은 내용에 동의함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