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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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같이 살고있는 남편이랑은 24살 때
만나서 지금 까지 같이 하고 있는데요
어쩌다가 남편이랑 가족들 모르게 혼인신고 먼저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1년 뒤 어머니가 알게된 후
남편이 어떤사람인지 말씀드리다가
남편에게 있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머니는 극구 반대를 하셨어요
저는 그게 너무 받아 들일수가 없어서 남편과 함께 1년간 멀리 떠나
가족들과 연락을 안하고 지냈다가 다시 어머니와 연락이 닿아서
1년 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아직까지 결사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법앞에서 저한테 거짓말을 하라며 법무사?님에게도 거짓으로 혼인신고당했다고 그렇게 접수를 해서 무효처리를 하시려고 하시더라고요
이제는 하다하다 이혼무효처리 못하면 저를 지금껏 양육한 1억을 요구 하시더라구요 온갖 폭언과 욕설에 협박에 하루라도 편하게 못지내겠어요
저는 남편을 만나기 전에도 어머니와는 사이가 그렇게 좋진않았어요
혹시 법으로 이런걸 조치를 할 수 있나요
한두푼도 아니고 1억을 원하는건 제 인생에 1억을 갚다가 생을 마감할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에 상담신청을 합니다 제발 해답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즉, 부모라고 하더라도 자녀의 이혼에 대해서 어떠한 청구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며 강제로 이혼시킬 수도 없습니다.
또한 욕설, 폭언, 협박 등은 가정폭력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추후 경찰에 신고하셔서 접근금지가처분 등의 도움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