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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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게만 나가는 딸 때문에 맘 고생이 심한 형님을 대신하여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딸 하나만 두고 단란한가정을 꾸려오던 가정에
큰 불행이 닥친건 조카가 7살때 였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여 6개월여를 투병하는동안
형수는 마음을 바꾸어 딸을 두고 떠났습니다.
형님은 7살된 딸을 그냥둘수 없어 아픈몸을 추스려
직장도 다니면서 대학까지 졸업시켰지요.
조카가 고교시절부턴가 집떠난 형수를 몰래 자주 만나는듯하더니
이제는 돌이킬수 없이 비뚤어져 버렸습니다.
고생고생해서 키운 감사는 고사하고
시집갈때 필요하다며 4,000 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합니다.
형님이 그런돈을 마련해줄 여유도 없거니와
설혹 있다해도 10여년가까이 명절 , 생일때 들여다 보지도않는 자식에게
내어줄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모녀가 모의하여 하나남은 집을 빼앗아 가려나보다하고 생각하십니다.
얼마전에는 형님이 잘 타지 않는다고
자동차와 등록증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형님이 통근버스로 출근하고 안계실때에...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형님 전화는 받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괘씸해서 자동차보험 만기이후 (3월) 들어주지도 않겠다고 하시는데
1)자동차 명의가 형님 이름앞으로 되어있는데
보험만기이후 사고시 형님에게 피해가 오지않게 할 수 있는지요?
2)집 등기부등본을 잘 보관해 두었다고는 하시는데
설혹 조카가 가져갔다해도 처분을 못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3)이런상황에 도움이 될만한 법률적조언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확실하게 하고자 하신다면 자동차에 관한 소유권을 정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등기명의자가 아니라면 단순히 등기를 가져가는 것만으로는 부동산을 처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