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혼인시고
조회 : 83 등록일 : 2018-02-19
작성자 : k2mount
나이 : 50대 성별 : 여자
안녕하세요. 4년전에 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85세)가 좋은분(약칭-B 남편은 돌아가셨고 출가한 아들,딸 한명씩) 만나서 같이 생활하신지 3년이 다 돼어가는데 갑자기 B와혼인신고를 하시겠답니다. 당신이 돌아가신후에 B한테 국가유공자연금, 국민연금등을 승계해주시고 싶답니다. 자식들 입장에선 아버지 돌봐주시는 B가무척 고맙긴 하지만(B한테 3년째 1억, 6년째 1억, 당신이돌아가시면 3억을 B에게주시겠다고 아버지가 저희 한테 통보했습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안은 사람들이(B와 그 자식들) 우리 호적에 들어오는걸 원치 안거든요. 당연이아버지가 돌아기시면 그쪽 자식들한테도 유산 받을 권리가 생기겠죠? 합장할려고 엄마 유골도 현재 임시로 보관하고 있는데... 근데 아버지 고집이 워낙 세서 설득하기가 쉽지 안습니다. 혹시 아버지가 혼인신고를 강행하신다면 저희 자식들 입장에서 법적으로라도 막을수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저희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혼인은 당사자의 자유 의사에 달려 있으며, 아버지가 사망할 경우 원칙적으로 배우자 및 귀하를 포함한 아버지의 직계비속들이 공동상속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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