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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모친은 이혼하셨고, 새로 결혼하신 어머니는 상속포기신청하셨습니다
부친의 자녀는 아들(자녀 2명), 딸(자녀 2명) 입니다.
상속포기심판청구서를 작성하여 제출코자 하는데 몇가지 여쭙습니다
현재 아들과 딸, 아들과 딸의 자녀(총4명) 상속포기신청하려고 하는데
아들의 부인(며느리)와 딸의 남편(사위) 도 상속포기신청을 안해도 되는지?
어차피 신청 하는바 사위와 며느리도 신청서에 모두 작성하여서 신청해도 되는지?
(3.8일이 3달 기한인데 신청후에 법원에서 서류 반송될까봐 여쭙습니다 ~~ )
또한 상속표기 신청서에 청구원인 작성시
아들과 딸 외에 아들의 자녀와 딸의 자녀들은 모두 1순위 상속인이여서
[1순위 상속인인 경우]만 표시해도 되는지
아들과 딸의 자녀들은 차순위 상속인이 되어서
[차순위 상속인인 경우] 까지 표시해야 되는지 여쭙습니다.
상속인은 다음과 같은 순위로 상속인이 됩니다.
제1000조(상속의 순위) ①상속에 있어서는 다음 순위로 상속인이 된다. <개정 1990.1.13.>
1.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2. 피상속인의 직계존속
3. 피상속인의 형제자매
4. 피상속인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②전항의 경우에 동순위의 상속인이 수인인 때에는 최근친을 선순위로 하고 동친등의 상속인이 수인인 때에는 공동상속인이 된다.
③태아는 상속순위에 관하여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본다. <개정 1990.1.13.>
위 순위에 따라 직계비속인 아들과 딸이 상속의 우선순위가 되며 며느리와 사위가 상속인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불안하시다면 함께 작성하여도 문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속포기시 아들과 딸은 1순위 상속인에, 손자녀들은 2순위 상속인에 해당되어 각각 당사자에 맞게 청구원인을 표시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