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
조회 : 91 등록일 : 2018-02-26
작성자 : mommy04071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남편 사무실 여직원과 남편의 외도를 알게됬습니다.그동안 저를 대하는 남편의 너무 다른 행동이나 말, 그리고 명절끼고 출장을간다는것도 (여직원과 단둘이 여행)미심쩍어 제가 사람을붙혀알게되었습니다.어떻게하는것이 제게 유리한가요?이혼한다면 협의이혼,재판상이혼중 어는것이 유리한지... 죽을죄를졌고 미안하다고 반성한다하지만 현재는 둘다 서류상 이혼은 원치않는상황이고(할수도있고) 저는 살고있는 집을 제 명의로 돌릴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또는 모든 부동산을 지금 제 명의로돌리던가(몇몇 부동산은 1~2년내로 자식들에게 증여하려고계획중이었습니다) 아니면 또 한번 이런일이있으면 모든 재산를 제 앞으로 할것을명심한다는 각서를받아 공중받아 놓아둘생각도있습니다 ..주식이나 아직중도금을붖고있는 부동산등은 어떻게 받아야하나요?사람을 쓴것은 불법이고 사생활침입인데 상간녀만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가능한가요?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1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협의이혼절차와 재판상이혼절차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하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과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협의이혼으로 가는 것이 보다 갈등이 저감되고 재판상이혼보다 빠른 시일내에 이혼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분할은 협의이혼시엔 당사자간의 합의로, 재판상 이혼시에는 재산분할청구를 통하여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간녀만을 상대로 위자료청구소송도 가능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