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저는 51세 남자입니다.
식구는 아내하고 고1 큰아들, 중3 딸이 있습니다.
저하고 아내는 결혼 후부터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애들 앞에서도 싸우고 , 정말 자주 심하게 싸웠습니다.
아들은 애 엄마가 공부를 가리킨다고 훈육을 심하게 하고, 때론 공부 못한다고
가끔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큰아들이 고1 하반기가 되면서 친구들을 만나면서
일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가기 싫다, 친구들하고 놀기만하고 결국 고등학교 자퇴를 하였고,
몇개월 쉰다음에 다시 똑 같은 고등학교를 1학년으로 들어갔습니다.
몇개월은 문제없이 지내다가 지난 11월부터
친구들하고 싸워서 폭력으로 경찰서를 6건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도 자주 안들어오고 , 친구집에서 잠을자고 있는데
애 엄마가 어렸을때 대했던 행동은 미워서 한게 아니고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한건데 마음속에 상처가 되었다면 미안하더고 몇번이고 울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또 자주 엄마한테 심한 욕을 하고 덤비는 상화이 발생하여
제가 옆에서 보고 있다가 3번 정도 때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2번정도 아이가 112에 신고하여 경찰이 온적이 있었고요
이제는 아무리 화가나고 패륜아 같이 행동해도 때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갈수록 부모한테 폭언이 심해지고, 집기를 던지거나
손으로 벽을 치거나, 책상을 치는 행동이 자주 발생합니다.
학교도 가기 싫다고 하고, 무조건 자퇴해서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하고
집에는 들어 올테니, 누구를 만나든 어떻게 행동하든 상관하지 말아라고 하고
집에 아무도 모르게 친구들을을 불러서 잠을자고, 아침에 보면 깜작 놀라는 상황이 발생하고
여동생은 사춘기에 들어가서 그런상황을 끔직히 싫하고
왜 오빠 때문에 자기가 손해를 봐야하냐고,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합니다.
패륜아란 말만듣고, TV 드라마 에서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이제보나 제 자식이 패륜아이고
부모한테 심한욕을 하고, 덤벼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자식 관계를 끈허버릴수 있으면 그렇ㄱ게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부모 자식관계는 천륜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방법이 없없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부모자식관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방법으로는 가정폭력에 대하여 경찰에 신고하여 절차를 진행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가능성이 낮거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