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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처가 생모를 상대로 인지청구의 소를 제기하려고 합니다.
생부이자 호적 상 부는 사망하였고, 호적 상 모도 사망한 상태입니다.
(호적상 모의 사망사실을 안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이 경우, 저의 처가 생모를 상대로 인지청구 의 소를 제기하고 확정판결을
받으면 생모의 호적에 자로 등록될 수 있는 것인지요?
2. 만약 인지청구가 불가능하다면, 혼외자의 남편인 제가 원고가 되어, 피고1로
처를, 피고2로 처의 생모를 지정하여 친생자관계 존부 확인의 소를 제기할 수
있는지요? (호적상 모의 사망 사실을 안지 2년이 지났기에 저의 처가 직접
원고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제3의 이해관계인이 소를 제기하면 된다고
해서 이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편인 제가 원고가
될 수 있는 것인지요?
어떻게 소를 제기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지요? 1, 2번 사례별로
소상히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