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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을 주신 권사님이란 분은 혼자사시며 어려운 환경이여서 가끔 시골에 가셔서 남의 일을 해주면서 생활하는 분이신데 왜 저희 아버지께 돈을 해주며 나와살라고 부추기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명의로 아파트가 있는데 실소유주는 딸인 저의것입니다.
하지만 교회사람들은 모두 그 아파트가 아버지것으로 알고있고 저희가 제산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빠네 집이 불편하다는 것은 알지만 제가 모실때와 비교하면 안되는데 못참아 하십니다. 하지만 오빠네에서 나오면 정말 이제는 병원에 더 자주가야할 연세이시고 누군가의 손이 필요한 시간이 더 많아 지실텐데 앞뒤생각을 안하시고 그 권사님이 도와준다고 했다며 무조건 나가려만 하십니다.
근데 도대체 그분과 그친구분은 왜 본인들도 어려우시면서 천만원을 우리 아버지에게 주신다는 걸까요?
제일 문제는 우리아버지이지만 그분들의 꼬드김이 없었을때까지는 그래도 나름 잘 지내고 계셨습니다.
경찰이나 법의 도움으로 그분들을 조사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