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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이 7년간 어머님모시고 같이식당을하면서월200씨드리며지냈습니다
.근데 결혼후 저와남편이 장사를 하고 어머님은 쉬시면서 월50씩 드리고월세가비싸니이사를권유했지만 다싫다고하시고 남편과싸우고 안보겠다고선언하셨습니다. 형두명이있는데 어머님과같이 저희를 안보겠다합니다.그후1년인지금 가게와집이 남편명의로되어있단걸알고 돌려달라고합니다.그전에어머님빚이있었는데 남편이 대출을받아서먼저 갚아드리고 지금 그빚과저희빚합쳐서 3천만원정도있습니다.아주버님이 소송을건다고협박하시며 집명의를 돌리라고하십니디.하지만 그럼 어머님빚탕감한걸 다시돌려줄수있나요 ?저흰너무 억울합니다.어머님몸이안좋으셔서 더이상장사할수없다판단한저흰 이사비용과집천만원 우러50의용돈을 제시했지만 안보겠다고 모두다 등을돌리고 돈만보내라니 이게말이되는소리인지 답답합니다. 따지고보면 큰형이있고 둘째형이있는데 막내가장가가서까지 부모님 두분을 모시라니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두형은 막내에게만 책임을 묻습니다. 제남편은 여자도안만나고 부모님 뒷바라지에 겨울엔 장사하며 배달일까지했습니다. 집생활비며 병원비 월200드리는것까지 그렇게살아왔는데 고맙단말하긴커녕 이제와서 가게에서 나가라한다며 큰소리만 치시고 가게월세와맞먹는 집월세도 아까워서 그돈아껴서 두분여행가시고 제발이사가라고했지만 둘째형은 이때까지 해왔는데 제가들어와서 집을이렇게만들었다고 큰소리만치시네요 당연히 결혼하면 달라지는게 맞는데 부모님을 모른척하겠단것도아니였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저희부부도 반지하방월세살면서 지내는데 큰형이라는 사람은 너네니까 그런데서살지 부모님은 못산다하고 우리아빠는 남밑에서일못한다고 큰소리만 치십니다. 시부모님 두분다 60세도안되셨는데 일할생각이없어보여속상합니다. 결론은 집과 가계에 관해서 소송을걸면 저희는 갚아드렸던 어머님빚을 되돌릴수있을까요 ?그리고 가게와 집을 지킬수있을까요?궁금합니다. 저흰 소송을걸면 맞소송걸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셋인데 왜막내에게만 부모를 맡으라고하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두서없이 글써서죄송합니다 답답한마음에 도움받고자 글씁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절차라던가 서류라던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하신 내용은 가족간의 단순한 재산분쟁(민사)으로 보입니다. 명의를 이전해준 구체적인 사정 등에 따라 소송의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며, 타인의 채무를 대신 변제한 경우 구상권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나 그동안 부모님의 채무를 대신 변제해 준 경위 등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