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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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이곳저곳 찾다가 알게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여기다가 글 올리는것 자체가 저희 가족 치부(恥部)를 들체내는 일이기도 하지만
전부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서 비공개로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아들2명과 살고 있었습니다. 2018.년 3월 12일 아내는 아들 2명과 1366에 전화해서
가정보호센터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이유는 제가 작은 아이(초2)를 때렸는데 작은아이가 학교가서
담임선생님께 얘기해서 지금 현재는 제가 검찰로 사건 송치 되어 있는 단계입니다.
둘째아이를 때린 이유는 둘째아이는 새로 사준 형 우산을 숨겨 놓고 잃어버려서 맞은줄 알고 있습니다.
아니 아내와 큰아들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아내와 저는 같이 살고
지내기는 하였지만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장모님과도 안보고 지낸지 5개월째 되는 때입니다.
우선 다른 보충 설명을 하자면 같이 살면서도 아내는 밥도 아들과 본인 먹을만큼만 밥하고 저는 저대로 따로 해서
먹고 그러는 시기 였습니다. 봐도 필요한 이상 아니 거의 말을 안하고 지냈지요.
이유는 그전에 장모님과 사이가 벌어진게 저를 봐도 매번 좋은 얘기보다 회사가 어려워 실직하면
"자네가 다니는 회사는 왜 그런가?"하시고 집 담벼락에 밖에 잡초가 나서 잡초를 뽑고 있으면
"내가 10년 넘게 본 것중에 제일 장한일을 하고 있네" 이러시는 분이셨습니다.장모님은 보험 설계사로
수당 받으시려고 강입하고 해지하고 제 앞으로 보험만 20개가 넘는 상태였고요.
이런저런 것으로 사이가 안좋은 상태였습니다.작년 2017년 집사람이 교통사고 접촉 사고가 났었는데
돈 받아내려고 아프지도 않은데 이병원 저병원 옮겨 다니며 입원하고 있을때
아이들을 한달간 돌보고 되었습니다. 하루는 둘째아이 수업이 끝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연락을 해보니
안받더군요.그러더니 저녁 늦게나 집에 오더니 학교에서 놀다가 깜박하고 학원 수업을 못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날 지나가고 그 다음날 또 학원에서도 연락오고 애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날도 저녁 늦게나 집에 오더니 깜박하고 놀다가 못 갔다고 하는데 와이파이 되는 지역에서
학원도 안가고 오락만 했던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원래 전에도 이랬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집에 거의 다왔다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내에게 문자해서 애하고 같이 밥이나 먹자 그랬는데 답변이 없어 전화를 하니
수신거부를 하고 차단을 해 놓더니만 그 다음날 둘째아이 초등학교 근처에 오피스텔을 구했더라고요.
그래서 큰애랑 그렇게 한달을 둘이 살았습니다. 한달 나가 있다가 다시 들어왔거든요. 나가기전 저한테 카드값
넣고 준다고 240만원 빌려간것에 보험 합의금에 보험 들어놓은거에서 190만원 돈이 있었는데 들어올때는
돈 한푼없어 들어 왔더라고요.돈이 떨어져서 들어온고지요.그리고 몰랐는데 다른사람한테는 제가 내쫓아서
한달동안 그리 살았던것처럼 얘기하고 가정보호센터(그룹홈)에서는 전에도 쫓겨난적 있었다고 그리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둘째아이를 내쫓은것처럼 1366에다가도 다른 변호사 분이나 사회복지나 분에게도 그리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아이가 내쫓겼다면 매주 토요일 저한테 와서 밥먹고 하루 자고 가고 간것이 한달중에 3번인데 그럼 말이 되지 않지 않나요?
집사람과 저하고의 관계가 안좋은 것이지요.그런데 밥주기 싫으면 아빠한테 가서 먹고 와.이래서 3번이나 먹고 자고 갔었는데
쫓겨난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 하루는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는데 고구마 캐러 가야 한다고 하니까 둘재아이가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저와 큰아들,둘째아들 이렇게 아버지 밭에 도와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왔다고 좋아하셔서 점심에 뭐 먹고 싶냐고 하니까 자장면에 탕수육 먹고 싶다고 해서 밭에서 시켜서 먹고
다시 일을 하고 있는데 둘째아이가 저에게 와서 엄마한테 가야 겠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지금 아빠 일하고 있는데
왔다갔다 하면 1시간 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다 끝났으까하고 말했습니다.
일이 다 끝나고 아버지께 인사 드리고(일손이 모자라서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신 상태였습니다) 가려고 차를 타고 가려는데
다급한 목소리로 아버지께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가보니까 아버지께서 옆에 농사 짓는 사람들 비료 사다 달라고
준돈에 아버지 돈 포함 총 38만원이 없어진것 이었습니다.정말 천원 하나 안남기고 다 가져 갔더라고요.
아버지께서 둘째아이가 아까 저기 원두막 안에서 들어가 있는데 한참 있었다고 얘기 하셔서
아버지랑 말싸움을 하게 되었지요."그게 말이 되냐고?" 하면서 말입니다.혹시 몰라서 줄째아이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할아버지 돈 자장면 배달 온 아저씨나 누가 가져가는 본거 있어하고 큰아이,작은아이 다 물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가서 말씀 드리는데 작은아이가 차에서 내려서 막 뛰는것이었습니다.
그때 "아, 제가 가져 갔구나"하며 저도 정신없이 뛰다가 비포장 도로라 말이 골절되어 넘어지게 되었고 (골절로 입원했어도 한번 오지도 않습니다 큰애가 학교 끝나면 병원와서 자고 학교가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어나서 둘째아이를 잡았는데 30만원 밖에 없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30만원을 드리고 오면서 차에서 나머지 돈 어디 있냐고 하니까 울면서 "정말 없다고 그게 다야"하더니만
집사람과 통화하면서 나머지 돈 어디있어 그거 주고 와 그러니까 5만원은 원두막 밑에 숨겨놨다고 나머지 3만원
더 어딨어하니까 "정말 모른다고, 진짜 없다고" 그래서 못찾았는데 나중에 3만원은 선풍기 밑에 숨겨 놓은거
아버지께서 우연히 않게 선풍기 들다가 몇일만에 찾게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왜 말씀 드리냐면 이 사건을 아셔야 다음 이야기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달만 학교에서 4번의 도둑질을 하였고 집에서도 도둑질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달만 절도가 6번이었습니다.
둘째아이가 큰애보고 도둑질이 제일 쉽고 자기는 ADHD약을 먹으니까 괜찮다는듯 이렇게 말했다고 큰애가
얘기 해줄때 너무 화가 나고 놀래서 제가 둘째아이보고 "한번더 도둑질하면 너 죽고 나 죽는거다"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둘째아이를 때리게 된 그 사건이 벌어진날 큰애가 쟤가 우산을 숨겨 놓았는데 잃어 버렸다고 제가 방에서
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와서 얘기 하더라고요.그런데 전 그때 고민하고 있었던 이유가 지갑에서 돈이 없어져서
둘째아이를 혼낼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중이었습니다.그런던 와중에 큰애가 와서 그런얘기를 해서 때리게 되었지요.
집사람과 아이들은 우산으로만 때리고 혼낸줄 알고 있습니다. 경찰서가서 진술은 때린것은 맞는데 그게 아니라고 얘기는
한 상태이고요. 그렇게 집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고 둘째아이 폰은 없는 전화로 나오고 큰애와 집사람 전화는 두달째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학원을 운영하였는데 그 학원운영할때 농협에서 집(공동명의입니다) 담보로 대출을 받아
1억4천원을 대출을 받았는데 오늘 농협에서 대출금을 내지 않고 집사람 전화도 꺼져있고 해서 저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농협직원분이 경매로 넘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담보제공자라고 하더라고요.
경매 들어가면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져서 빚 갚고 나면 정말 갈때도 없는 상황입니다. 아버지도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집경매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럴때는 어찌 해야 하는지요? 집사람 생각은 빚이라도 갚고 털어 버리려는 마음 같은데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갈때도 없고 자기 본인은 그룹홈에서 집도 구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습적으로 제가 애를 때린것도 아닌데 이렇게 보호센터에 입소가 쉬운지요? 집사람은 새벽3시 팬티바람에
둘째아이를 밖에 베란다에 내쫓은것도 있고 100대도 넘게 때린적도 있는데...집사람 잘못을 탓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지금의 상황은 집사람과 제가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보호센터 입소해서 이혼을 하려는것인데 이혼 하자면 이혼하는데
왜 집사람과 저와의 안좋은 사이가 아이의 아동폭력으로 몰고 이렇게까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혼시 좀더 유리하게 하려는 것일까요? 이렇게 아이들과 나가기전 큰애(중2)는 2주전 아내와 큰애를 때리려다가
큰애가 집사람 배를 차기도 했었습니다. 큰애하고는 사이 안좋고 그런것도 없는데 지금 엄마따라서
그렇게 나간것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힘으로는 아빠한테는 안되는데 엄마한테는 되나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집사람은 15년을 가정폭력으로 애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하는데 큰애가 보았는데 말하다가 갑자기 성질 화가 나서 제 눈을 때리것도 보았고 프라이팬으로 머리 때려서 프라이팬 찌그러진것도 큰애고 보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둘이 싸우고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지금은 둘이 갔이 있고 그런적 없었다고 하면 그만인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변호사님 집 경매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저라도 돈은 마련해서 내야 하나요?
그리고 앞으로 상황은 어찌해야 하는지요? 두서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정말 요즘은 사는게 지옥이고 오늘은 무슨일로 어디서 전화오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두렵습니다.
부탁드립니다.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