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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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지금 45세입니다.초등학생1남1녀를 둔 아이들 엄마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전화로상담을 드리려했으나
연결이 쉽지가 안아 글을 남깁니다,
제 나이 한 5살때부터인가 아버지와 재혼을 하셨다봅니다.
지금의 어머니가 저와 제 남동생을
이곳 팔학군이라는강남바닥에서 남부럽지안게 헌식적으로 결혼하기전까지 헌신적으로 키워주셨습니다.
지금에 어머니가 당연이 제 어머니라 생각하고 커왔구요 근데 결혼하면서
혼인신고하면서 지금의 어머니가 친모가 아니라는사실을 알고 저도 제 남동생도 큰충격에 빠졌습니다.
지금에 어머니께는 참아 죄송스러워서 입밖에 내지도 못하면서 살아왔습니다.헌신적으로 당신의 자식도 안낳으시고 우리만 바라보시고 사셨던 어머니를 알고 있기에 서로 상처가 될까봐 아는척도 못하며 살았습니다.
어디에 말도 못하고 세월을 보내며살았는데....살다보니 이런저런 문제들이 재산증여 라던지 이런것들에서 문제가 발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손주들에게도 증여까지 생각하시는것도 있으신거 같은데...
친자관계가 성립이 안되어지고 서류상 지금 어머니주로 서류를 떼어지지가 안아서 문제가 되어지는것들이 불편해집니다.
알아보니 어머니가 저희를 입양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던데....
친모가 살아있을경우는 안되는건지? 친모 동의가 필요한건지?
가능한건지? 저희는 서류상으로도 지금의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어떤한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지금의 어머니가 친모라고 알고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데 이런 불편함이 없었음하는 바램 입니다.
지금의 어머니도 저희동생도 저도 이렇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 일반입양의 경우 양자가 될 사람이 성년인 경우도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의 소재를 알 수 없는 등의 사유로 동의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민법」 제871조제1항).
또한 가정법원은 부모가 정당한 이유 없이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양부모가 될 사람이나 양자가 될 사람의 청구에 따라 부모의 동의를 갈음하는 심판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가정법원은 부모를 심문해야 합니다(「민법」 제871조제2항).
3. 귀하의 경우 친부모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구청에 이를 신고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구체적인 요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실 경우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656&ccfNo=2&cciNo=1&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