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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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1년 8월 2일 집사람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혼자가 되어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2003년 박순자(tel.010-307**9**0)과 재혼하여 15년간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권사, 저는 안수집사로 하나님을 잘 섬겼으며 사실혼 관계로 3~4년을 살다가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었기에 23평의 아파트(사실혼전부터 제가 살고 있던 집)를 아들과 막내 여동생의 간곡한 권유로 아무런 의심없이 매매형식으로 박순자에게 이전후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박순자는 저와 만날 당시 현금포함 재산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집에 대한 공이 1%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의 생활비도 제가 부동산을 팔아서 쓰고 그것도 떨어지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생기는 수입은 본인이 직접 관리해서 전혀 손을 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2018년 3월 13일부터 하루아침에 갑자기 다리를 못 쓰게 되어 서울에 살고 있는 딸이 있는 곳으로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다발성 말초신경’이란 병명으로 입원과 통원치료를 반복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정확한 병명을 알기 위한 검사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사위에게나 저에게나 계속해서 여기 있기 싫다 내려가고 싶다는 말만 했습니다.
딸과 사위가 업무에 바빠 서울에 와서 간호만 좀 해주라고 하여도, 부산으로 도망쳐 올라오지도 않고 부부로서 부양의무도 저버리고 동거인도 아니고 자기는 15년간 식모살이 한 값이라고 그 집도 자기꺼라는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아픈 환자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병원에 잠시 있을 동안에도 혼자 화장실에도 못가는 저를 도와준 적도 없이 잠만 잤습니다.
무조건 부산으로만 내려가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고 살자고 합니다.
제가 믿었던 부인한테서 버려졌다는 사실은 바뀔 수 없고 그 상처로 힘든 건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걸을 수 없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가족이 이럴 수 있는지요.
위로와 보호는 없고 단지 재산만을(자기 것이라고 볼 수 있는지?) 지키려고 애쓰는 그 여자를 어떻게 벌해줄 수 있는지...
저의 상태는 지금 휠체어가 없으면 생활할 수 없고 침대에서 화장실 가는 것조차 딸이나 사위의 도움이 없이는 힘듭니다.
부산으로 가자고 하지만 그곳에는 병원도 그렇고 저를 병원에 싣고 다닐 사람도 없습니다.
부부로서의 부양의무도 내버린 채 집만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순자에게 어떤 죄를 물어야 할지요?
저는 더 이상 그 사람과 부부로서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제 집도 다시 찾고 싶고...
존속유기죄로 볼 수 없는지요.
2. 저희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보험사기꾼 우정희(tel.010-2**1-2**2) 권사가 있습니다. 우리와 인연이 10년도 넘었고 우리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7~800만원을 맡겨놓았는데 치료비로 써야 한다고 보내달라고 해도 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서 전화도 피하고 그랬습니다.
우정희와 박순자가 짜고 돈을 200만원만 보내주고 나머지는 아직 주지 않고 있으며 우정희 문자메시지에 의하면 박순자에게 나머지 돈 전부를 갚았다고 하는데 박순자는 한푼도 안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부인 박순자가 직접 주지마라고 했다고 말합니다(박순자와의 전화통화내용).
저희들이 우정희에게 몇 번 문자를 보냈지만 돈이 오질 않아 2018. 4. 30 내용증명을 발부하였으나 지금까지도 답장이 없고 돈도 주질 않습니다. 우정희는 돈을 줄 수 있는 능력도 없는 여자입니다.
우정희 인간은 나의 명의를 도용하여 보험회사 직원으로서 운전자 보험도 들어놓고 있습니다.
치료비에 써야 하는 못 받은 돈도 받고 이 두 여자를 어떻게 처벌할 방법이 없습니까?
3. 저에겐 47세 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 롯데 갈러리움 E동 2202호 김대성(tel.010-3**8-6**4), 며느리 남지영(tel.010-5**5-9**9)
아들 하나를 금지옥엽으로 키워서 이태리 유학을 5년 7개월(제가 부쳐준 돈으로 유학을 마쳤습니다) 다녀와 부산에서 바리톤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아프다고 하여도 자기는 알바가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자식과 며느리 얼굴 본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이런 자식도 자식입니까?
아들의 부양의무가 어디까지 인지요?
존속유기죄로 볼 수 없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