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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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에 아들과 아빠가 대화를 합니다.
아이가 중2여서 사춘기도 있고해서요 학원을 아빠랑 이야기하고 쉬고 있는데요 1달 되었어요 그러더니 요 몇일사이에 아빠와 아들이 말이 거칠어지네요
아들에게 공부에 대해서 대화를 하고는 아빠가 아들에게 나가서 죽어버려라 왜사냐 ? 돼지야 죽어라를 계속말을 하길래
제가 모야모야병으로 진단을 받은지 7개월째 입니다. 그로인해 신경을 덜쓰게 되고 조심하고 있는 판에 너무 화가나서
아빠에게 뭐라고했습니다. 아빠가 되어가지고 자식에게 죽으라고하는말이 무슨말이냐 ? 했더니 아빠는 욱했는지 뭐라고 하네요
그래서 싸움시작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랑 살면서 빛을 지였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집와서 지체장애가 있는 저 입니다. 그래도 직장을 22년째 다니고 있고 결혼한지 16년 째 이지만 쉬여본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가정을 위해서 노력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버티고 살았습니다.
이부분에 화병에 모야모야로 열이 나가 시작해서 월요일 출근을 못했으나, 시어머님깨서 저에게 뭐라고 하더라고요 .. 너때문에 빛졌다고 하지 않디... 그러시더라고요 .. 그래서 저 혼자 쓴겁니까 ? 제가 바람이 났습니까? 뭡니까 ? 친정도 오히려 저에게 보태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친정에 가따줬습니까 ? 그랬더니 ... 나도 귀가 다있다 듣는다 이러더라고요 ..
어이 없어서 안방문 닫고 나오지를 않았네요 ..
그랬더니 점심때 방에서 나왔더니, 큰애가 담배를 피우는데 이젠 안피구요 ... 호기심에 서랍장에 넣을걸 찾아서 저에게 주는겁니다.
그래서 아들과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고있다가 할머님깨서 말을 잘 해라 했네요 .그래서 아들은 할머님이랑 말다툼하다가 나가서 한참 찾았네요 ..
친구네집에서 잔다고해서 허락해주고 저는 15일 출근하고 잘들어와라 동생챙겨줘라 하고 근무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신랑과 저 사이에 시어머님깨서 너무 사건사고를 많이 만드세요 . 너무 힘드네요 ^^:;
저는 어려서 다쳐서 상처입고 긍정적으로 매사를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지만
저번주 일요일은 도저히못참겠더라고요
와이프가 아프면, 한숨만쉬고 , 제가 아플때는 시어머님 & 신랑이 함깨 한숨에 뭐라고를 하십니다. 모야모야병에 검사받으로 갈때 신랑이 한번도 함깨 한적도 없습니다. 친정에서 그리고 이제 초등4학년 딸랑구가 함깨 다녔고요
시어머님깨서 월~금 아이들때문에 봐주고 계셔서 일맘(직장맘)이라 왠만하면 아무말 없이 다하고 그랬어요
말다툼 끝에.. .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신랑왈.. 너랑 살면서 빛만 졌다고 하네요 ^^:;
그런데요 ... 신랑이 월급을 안준지 1년이 되어가요 . 그럼 저는 모자라는 금액은 어디서 매꿔야 하나요 ??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 ^^:;
거의 3년전부터는 바람났나? 까지 의심들정도로 월급도 너무 적게 주는 거예요 ... 아이들 학원비, 보험비, 그리고 큰집,큰며느리라 애경사 다챙겼고요 제사가 있어도 군말 안하고 새벽까지 준비하고 그다음날 출근도하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지낸지 언 15년 ~~ 제가 모야모야에 걸리기 전에는 다했네요 // 그럼 저는 모자라는 금액은 당연히 - 통장에서 사용을 하지 않을까요 ??
정말 힘이들더라고요 ..이번에 일요일에 말하는 부분에 상처가 너무 많이 되었구요 ... 너무 상처가 되어서요 ..
그럼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마치 기다린것처럼 알았다고 하네요
난 시어머님 시골집 보내드리고, 4식구 1달만 더 지켜보고 싶지만. .
아이들도 허락을 하네요 .이혼에 대해서요 .. 엄마랑 산다고 둘다요
정말 이혼을 해야 하는건가요 ??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 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예전처럼 웃기는 힘들꺼 같습니다. 신랑에게요 ..
정말 이혼을 해야 한다면 .. 아이둘은 제가 키운다고했습니다.
그럼 저는 어떤부분을 청구해야 하나요 ??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이혼시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친권자로서 양육을 원한다면 친권 및 양육권에 대하여 청구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