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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혼한지는 십년이 넘었습니다 사유는 경제 문제이구요
아이는 남아 하나로 제가 데리고 있었구 지금 대학생 입니다.
지금도 썩~나은 형편이 못되어 수급자로 있습니다.
나이가 있어 노후를 돌아 보니 걱정거리가 이만 저만이 아니어서요...
애 아빠가 차를 사면서 보증을 저로 하였습니다...
싸우면서 안하려 했지만 이사문제로 돈이 절실하던때였던지라 어쩔수 없었는데
아마도 명의를 대여 해준듯해요. 대포차... 차는 보지도 못했어요...
6개월쯤인가부터 먼가 날아오고 경찰서 출두명령도 받았었구요.
그 건으로 통장압류가 와서 소시민의 꿈인 청약이 막혀 생각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네요...금액은 2천 정도 인데
지금 저의 형편으로 버거운금액이기도 하지만
갚기엔 억울한 마음입니다.
구제 받을 방법 없을까요?
아이에게 까지 넘어가지 않은다고 듣긴 했지만
나의 나이가 있는지라 한푼이라도 모아 주위에 민페는 끼치지 말아야 되겠단 생각에 문의 드립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권한을 어떻게 위임하였는가에 따라 상대방에 대해 민사상 청구의 가능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채무가 과도한 경우에는 파산면책제도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