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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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일시 : 진행중
- 사건의 경위 :
5월부터 동작구에 위치한 수험 학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개인정보침해 및 불합리한 퇴원 유도로 의심되는 일들로 심적 및 물질적 고통을 겪다 너무 억울하여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학원 측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제 일상을 관찰하고 스마트폰 불법 감청 및 메신저 사찰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례로, 강의를 빙자하여 제 신상 관련 발언 등을 합니다.
제 거주지(고향, 현재 거주지)에 관한 질문을 한다던지(제 고향은 '**군' 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한 듯 한 강사는 "지방 선거가 다가오는데. 다들 어디서 선거하느냐? 여기 군에 사는 사람 없느냐? 있을텐데" 와 같은 말들(학원 등록시 제 고향에 관한 기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강사가 짜고 제 신상 및 메신저의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수업 및 조언을 빙자하여 여러차례 악의적으로 강조하는 그런 식입니다.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려 하자 수업 중 한 국어 강사는 칠판에 '다른'의 용법을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을 몰라도 너는 알어' 와 '다른 쌍둥이~' 와 같은 말로 저를 자극하려는 듯 합니다. (실제로 전 쌍둥이입니다.) 또, 비유적으로 문학 수업을 하면서 제 메신저에 있었던 옛 연인과의 일을 희극화 시킨다던지(황진이의 일화). 나가지 않으면 이걸 퍼뜨려 망신을 주겠다는 의도인 듯합니다.
만약 제가 감추고 싶은 신상이 학원생 및 가족에 알려진다면 엄연한 불법이지 않나요? 쌍방 고발하면 제가 승산이 있을까요?
* 사찰이 의심되어 전화 번호말고 꼭 메일(whateverdone@nate.com) 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손해의 내용 : 심적 및 물리적 피해
- 증거유무 :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