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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중앙아시아에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이라는 나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 여자를 만나 국제 결혼을 하였고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습니다.(아들 현재 만4살)
혼인 신고 당시, 현지법원에서 혼인신고하여 한국대사관에 혼인 증명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물론 그 다음에 한국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띠어 보니깐 아내와 아들이 서류에 기재되있었구요.
그리고 작년에 현지법원에서 합의이혼 하였습니다.
제 가족관계증명서를 한국에서 띠어보면 전 아내(키르기즈스탄 공화국), 아들(키르기즈스탄 공화국) 국적이 적혀 나오는데요.
제가 한달후에 이곳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가진 서류는 현지 이혼증명서가 있습니다.(혹시 몰라 한국말로 번역 후, 아포스티유 공증을 받았고요.)
이 외에 다른 서류는 현재 갖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이 서류만 가지고 한국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끝나는 건가요?
아니면 추가적인 서류가 더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급적이면 제 가족관계증명서에 전 아내 명의만 지우고 아들은 남겨놓고 싶습니다.
아들은 14~15세까지는 키르기즈스탄에 전 아내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주 키르기즈스탄 대사관에 문의를 했는데, 이런 사례가 없어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른다고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예시)
(1) 재일동포 남녀가 행위지인 일본국 방식에 의하여 협의이혼신고를 일본 당국에 하고 그 수리증명서를 첨부하여 국내에 이혼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그 협의이혼은 수리할 수 없습니다. 다만 2004. 9. 19.까지 일본 호적관서에서 수리된 협의이혼에 대하여 그 수리증명서를 첨부한 때에는 이를 수리합니다.
(2)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자와 일본인 여자가 행위지인 일본법에 의하여 이혼하고 그 증서(이혼수리증명서 또는 이혼기재가 된 호적등본)를 재외공관을 거치지 않고 부(夫)의 등록기준지 시(구)·읍·면의 장에게 직접 송부하였을 때에도 이를 수리하여야 합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이혼신고 등의 가족관계등록부의 관련된 사무는 구청 등 행정관청에서 담당하므로, 구청 등 가족관계등록부 담당 공무원에게 질의하여 안내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